[주요단신] 장애인 차량 LPG 지원 폐지…반발 外

입력 2006.08.09 (22:15) 수정 2006.08.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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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대신 장애인 차량 LPG 연료 지원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장애인 단체들이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6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무죄를 선고 받은 김희선 의원은 비리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벗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반포동 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을 하던 이 학교 축구부원 12살 김 모 군이 낙뢰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경남 진해시 국도에서 48살 이 모 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던 진해경찰서 웅동지구대 소속 경찰관 3 명을 덮쳐 53살 김 모 경위가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 결항된 제주발 여객기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임시편 여객기가 이륙했으나 30여 분 뒤 승무원들이 타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회항한 뒤 승무원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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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장애인 차량 LPG 지원 폐지…반발 外
    • 입력 2006-08-09 21:38:19
    • 수정2006-08-09 22: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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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장애인 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대신 장애인 차량 LPG 연료 지원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장애인 단체들이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6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열린우리당 김희선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무죄를 선고 받은 김희선 의원은 비리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벗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반포동 잠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을 하던 이 학교 축구부원 12살 김 모 군이 낙뢰에 맞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경남 진해시 국도에서 48살 이 모 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던 진해경찰서 웅동지구대 소속 경찰관 3 명을 덮쳐 53살 김 모 경위가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 결항된 제주발 여객기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임시편 여객기가 이륙했으나 30여 분 뒤 승무원들이 타지 않은 사실이 확인돼 회항한 뒤 승무원들을 태우고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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