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주광윤의 환상 개인기 ‘베스트골’

입력 2006.08.15 (22:16) 수정 2006.08.1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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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금주의 골은, 환상적인 개인기로 전남을 FA컵 축구대회 4강으로 이끈 전남의 주광윤에게 돌아갔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FA컵 8강전이 열린 지난 주에는 유난히 멋진 골이 많았습니다.

서울의 골키퍼 김병지를 얼어 붙게 만든 수원의 외국인 선수 마토의 환상적인 중거리포.

전남 셀미르가 대구를 상대로 선보인 통쾌한 오른발 슈팅.

인천의 기대주 김치우가 성공시킨 약 25m 대포알 슈팅까지.

어느 때보다 멋진 득점이 많았지만,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한 주광윤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S-1)

질풍같은 돌파와 화려한 개인기는 마치 마라도나를 보는듯 보기 드문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컵 대회에서 5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주광윤은, 금주의 골까지 차지하며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수원과 전남, 인천과 고양 국민은행으로 압축된 FA컵 4강전은 오는 11월 열립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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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주광윤의 환상 개인기 ‘베스트골’
    • 입력 2006-08-15 21:55:35
    • 수정2006-08-15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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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금주의 골은, 환상적인 개인기로 전남을 FA컵 축구대회 4강으로 이끈 전남의 주광윤에게 돌아갔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FA컵 8강전이 열린 지난 주에는 유난히 멋진 골이 많았습니다. 서울의 골키퍼 김병지를 얼어 붙게 만든 수원의 외국인 선수 마토의 환상적인 중거리포. 전남 셀미르가 대구를 상대로 선보인 통쾌한 오른발 슈팅. 인천의 기대주 김치우가 성공시킨 약 25m 대포알 슈팅까지. 어느 때보다 멋진 득점이 많았지만, 화려한 개인기를 자랑한 주광윤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S-1) 질풍같은 돌파와 화려한 개인기는 마치 마라도나를 보는듯 보기 드문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컵 대회에서 5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주광윤은, 금주의 골까지 차지하며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수원과 전남, 인천과 고양 국민은행으로 압축된 FA컵 4강전은 오는 11월 열립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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