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4인 가구 최저생계비 120만 5천원 外 4건

입력 2006.08.17 (22:14) 수정 2006.08.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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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생활 보장위원회는 내년도 4인 가구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3% 인상된 120만 5천원으로 결정했습니다. 1인 가구는 43만 6천원, 2인 가구는 73만 4천원, 3인 가구에는 97만 2천원이 각각 책정됐습니다.

합동 참모본부는 최근 이병이나 일병 등 후임 병들의 경계 근무 중 총기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후임병에게는 실탄 대신 공포탄을 휴대케하고 선임병은 현행대로 실탄을 지니고 근무하되 유사시엔 선임병이 실탄을 후임병에게 직접 지급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최근 지각생에 대한 과잉 체벌로 물의를 빚은 시내 모 고등학교 박 모 교사가 학교 법인측 교원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파면됐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노조원 3천 여명은 전면 파업 이틀째인 오늘 서울 대학로에서 집회를 열어 기술 유출 반대와 정리해고 철회를 거듭 요구하고 중국 대사관까지 삼보 일배 가두 행진을 벌인 뒤 상하이 자동차 그룹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항의서를 대사관측에 전달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권의 위조나 변조를 차단하기 위해 전면 사진이나 지문 등 생체 인식 정보를 칩에 담아 부착한 전자여권을 내년말까지 부분 도입한 뒤 오는 2008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여권은 유효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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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4인 가구 최저생계비 120만 5천원 外 4건
    • 입력 2006-08-17 21:40:17
    • 수정2006-08-17 2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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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생활 보장위원회는 내년도 4인 가구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3% 인상된 120만 5천원으로 결정했습니다. 1인 가구는 43만 6천원, 2인 가구는 73만 4천원, 3인 가구에는 97만 2천원이 각각 책정됐습니다. 합동 참모본부는 최근 이병이나 일병 등 후임 병들의 경계 근무 중 총기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후임병에게는 실탄 대신 공포탄을 휴대케하고 선임병은 현행대로 실탄을 지니고 근무하되 유사시엔 선임병이 실탄을 후임병에게 직접 지급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최근 지각생에 대한 과잉 체벌로 물의를 빚은 시내 모 고등학교 박 모 교사가 학교 법인측 교원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파면됐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자동차 노조원 3천 여명은 전면 파업 이틀째인 오늘 서울 대학로에서 집회를 열어 기술 유출 반대와 정리해고 철회를 거듭 요구하고 중국 대사관까지 삼보 일배 가두 행진을 벌인 뒤 상하이 자동차 그룹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항의서를 대사관측에 전달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여권의 위조나 변조를 차단하기 위해 전면 사진이나 지문 등 생체 인식 정보를 칩에 담아 부착한 전자여권을 내년말까지 부분 도입한 뒤 오는 2008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여권은 유효 기간이 끝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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