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北 올해 식량 부족분 166만 톤” 外 4건

입력 2006.08.18 (22:12) 수정 2006.08.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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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국회 '민족화해와 번영을 위한 남북 평화통일특위'에 제출한 현황보고에서 수해로 인해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분이 당초 예상보다 10만톤 이상 늘어난 166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국은행 총재 주최로 열린 금융 협의회에서 시중 은행장들은 금리 변동에 따른 가계의 위험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택 담보 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고, 대출 만기를 장기화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오늘 어제 별세한 개신교계 원로 고 강원용 경동교회 명예목사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의 체벌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학생 인권 보호 방안을 마련해 공청회 등을 거친 뒤 올 연말까지 종합대책 수립을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서울 구로동 디지털 단지에 연구실을 열고 생명 공학 관련 연구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황 전 교수는 앞서 지난달 14일 과학 기술부로부터 재단법인 '수암생명 공학연구원'에 대한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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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北 올해 식량 부족분 166만 톤” 外 4건
    • 입력 2006-08-18 21:39:53
    • 수정2006-08-18 2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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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국회 '민족화해와 번영을 위한 남북 평화통일특위'에 제출한 현황보고에서 수해로 인해 북한의 올해 식량 부족분이 당초 예상보다 10만톤 이상 늘어난 166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한국은행 총재 주최로 열린 금융 협의회에서 시중 은행장들은 금리 변동에 따른 가계의 위험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택 담보 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고, 대출 만기를 장기화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오늘 어제 별세한 개신교계 원로 고 강원용 경동교회 명예목사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고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교육부는 학생의 체벌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학생 인권 보호 방안을 마련해 공청회 등을 거친 뒤 올 연말까지 종합대책 수립을 매듭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서울 구로동 디지털 단지에 연구실을 열고 생명 공학 관련 연구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황 전 교수는 앞서 지난달 14일 과학 기술부로부터 재단법인 '수암생명 공학연구원'에 대한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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