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물질 분유’ 실태 조사
입력 2006.08.23 (22:17)
수정 2006.08.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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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부 분유에서 철과 알루미늄합금등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유통중인 분유이 이물질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명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 분유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KBS와 공동조사를 담당한 소비자단체에 분유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분유 소비자 : "(업체에서)분유에 들어가 있는 철분이다. 철합금을 먹여도 된다 그러더라고요,너무 황당하게..."
소비자 단체에서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위해서는 현재 확인된 금속성 이물질의 원인 파악이 최우선 과제가 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문은숙(소비자시민의 모임 기획처장) :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물질 원인규명인데 어디서 나왔느냐 그 경로를 밝혀내고 유해성을 판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는 이물질 검출 원인에 대한 조사와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분유에 대해 금속성 이물질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현출(농림부 축산국장) : "많은 물량을 조사를 해서 금속성 이물질의 존재 여부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학계와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조제분유 이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안전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일부 분유에서 철과 알루미늄합금등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유통중인 분유이 이물질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명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 분유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KBS와 공동조사를 담당한 소비자단체에 분유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 [집중취재] ① 분유서 금속성 이물질 검출 - [집중취재] ② 유해 여부 검증 시급 |
소비자 단체에서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위해서는 현재 확인된 금속성 이물질의 원인 파악이 최우선 과제가 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문은숙(소비자시민의 모임 기획처장) :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물질 원인규명인데 어디서 나왔느냐 그 경로를 밝혀내고 유해성을 판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는 이물질 검출 원인에 대한 조사와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분유에 대해 금속성 이물질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현출(농림부 축산국장) : "많은 물량을 조사를 해서 금속성 이물질의 존재 여부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학계와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조제분유 이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안전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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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이물질 분유’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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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8-23 21:29:59
- 수정2006-08-23 22:35:36
<앵커 멘트>
일부 분유에서 철과 알루미늄합금등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유통중인 분유이 이물질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명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부 분유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KBS와 공동조사를 담당한 소비자단체에 분유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분유 소비자 : "(업체에서)분유에 들어가 있는 철분이다. 철합금을 먹여도 된다 그러더라고요,너무 황당하게..."
소비자 단체에서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줄이기위해서는 현재 확인된 금속성 이물질의 원인 파악이 최우선 과제가 되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문은숙(소비자시민의 모임 기획처장) :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물질 원인규명인데 어디서 나왔느냐 그 경로를 밝혀내고 유해성을 판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는 이물질 검출 원인에 대한 조사와 함께 시중에 유통 중인 분유에 대해 금속성 이물질 실태 파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박현출(농림부 축산국장) : "많은 물량을 조사를 해서 금속성 이물질의 존재 여부를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학계와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조제분유 이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고 안전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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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① 분유서 금속성 이물질 검출 - [집중취재] ② 유해 여부 검증 시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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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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