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금리가 4%가 넘는 금융 상품이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기 자금 잘 굴리고 싶으신 분들 관심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증권사를 찾은 이승열씨는 CMA, 종합자산관리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단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연 4.25%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승열(수원시 정자동):"예전부터 CMA계좌가 통장관리도 되고 월급도 이체되면서 아주 높은 금리를 준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4%가 넘는 금리를 준다고 하길래..."
보통예금 통장처럼 수시로 돈을 넣다 뺄 수 있는데다 금리까지 연 4%를 훌쩍 넘어서면서 이 증권사에는 최근 몇달 새 6만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정기왕(한화증권 마케팅팀장):"CMA 금리는 콜금리에 연동하게 되는데 올들어 콜금리가 세차례 인상됨에 따라 저희도 금리를 4.25%로 올리게 됐습니다."
대신증권은 최저 4.15%, 현대증권이 최저 4%의 확정금리를 주는 등 하루만 맡겨도 4%가 넘는 CMA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기 고금리가 가능한 것은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해 콜금리 인상을 곧바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CMA 라고 해서 모두 금리가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지 않는 CMA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인터뷰>남기윤(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금리도 중요하지만 입출금거래가 빈번하다면 이체수수료나 면제혜택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하루 금리 4% 시대.
아직은 가입자가 80만 명에 불과하지만 단기고금리를 찾는 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금리가 4%가 넘는 금융 상품이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기 자금 잘 굴리고 싶으신 분들 관심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증권사를 찾은 이승열씨는 CMA, 종합자산관리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단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연 4.25%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승열(수원시 정자동):"예전부터 CMA계좌가 통장관리도 되고 월급도 이체되면서 아주 높은 금리를 준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4%가 넘는 금리를 준다고 하길래..."
보통예금 통장처럼 수시로 돈을 넣다 뺄 수 있는데다 금리까지 연 4%를 훌쩍 넘어서면서 이 증권사에는 최근 몇달 새 6만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정기왕(한화증권 마케팅팀장):"CMA 금리는 콜금리에 연동하게 되는데 올들어 콜금리가 세차례 인상됨에 따라 저희도 금리를 4.25%로 올리게 됐습니다."
대신증권은 최저 4.15%, 현대증권이 최저 4%의 확정금리를 주는 등 하루만 맡겨도 4%가 넘는 CMA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기 고금리가 가능한 것은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해 콜금리 인상을 곧바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CMA 라고 해서 모두 금리가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지 않는 CMA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인터뷰>남기윤(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금리도 중요하지만 입출금거래가 빈번하다면 이체수수료나 면제혜택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하루 금리 4% 시대.
아직은 가입자가 80만 명에 불과하지만 단기고금리를 찾는 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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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 넣어둬도 금리 4% 속속 등장
-
- 입력 2006-08-26 21:19:43
![](/newsimage2/200608/20060826/1210336.jpg)
<앵커 멘트>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금리가 4%가 넘는 금융 상품이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기 자금 잘 굴리고 싶으신 분들 관심있게 보시길 바랍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증권사를 찾은 이승열씨는 CMA, 종합자산관리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단 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연 4.25%의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승열(수원시 정자동):"예전부터 CMA계좌가 통장관리도 되고 월급도 이체되면서 아주 높은 금리를 준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4%가 넘는 금리를 준다고 하길래..."
보통예금 통장처럼 수시로 돈을 넣다 뺄 수 있는데다 금리까지 연 4%를 훌쩍 넘어서면서 이 증권사에는 최근 몇달 새 6만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정기왕(한화증권 마케팅팀장):"CMA 금리는 콜금리에 연동하게 되는데 올들어 콜금리가 세차례 인상됨에 따라 저희도 금리를 4.25%로 올리게 됐습니다."
대신증권은 최저 4.15%, 현대증권이 최저 4%의 확정금리를 주는 등 하루만 맡겨도 4%가 넘는 CMA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기 고금리가 가능한 것은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해 콜금리 인상을 곧바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CMA 라고 해서 모두 금리가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지 않는 CMA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인터뷰>남기윤(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금리도 중요하지만 입출금거래가 빈번하다면 이체수수료나 면제혜택도 꼼꼼히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하루 금리 4% 시대.
아직은 가입자가 80만 명에 불과하지만 단기고금리를 찾는 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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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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