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우즈, 잇단 보기…최악 샷 난조

입력 2006.08.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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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가 3번 홀에서 기분 좋은 칩 인 버디를 잡습니다.

그러나 5번 홀에서 2m짜리 파 퍼팅에 실패하더니, 8번 홀까지 4홀 연속 보기를 기록합니다.

96년 다섯 홀 연속 보기에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샷 난조를 보인 우즈는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우즈가 주춤하는 사이, 17번 홀에서 그림 같은 버디를 잡아낸 2004년 우승자, 싱크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투어 웬디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지영이 4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동안, 무려 8개 버디를 잡아낸 멕시코의 오초아가 1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전반 27분 니스에 선제골을 빼앗긴 리옹, 후반 4분 만에 동점골을 뽑아낸 말루다가 연이어 2골을 어시스트합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리옹은 니스를 4대 1로 꺾고 프랑스 1부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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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우즈, 잇단 보기…최악 샷 난조
    • 입력 2006-08-27 2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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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가 3번 홀에서 기분 좋은 칩 인 버디를 잡습니다. 그러나 5번 홀에서 2m짜리 파 퍼팅에 실패하더니, 8번 홀까지 4홀 연속 보기를 기록합니다. 96년 다섯 홀 연속 보기에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샷 난조를 보인 우즈는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우즈가 주춤하는 사이, 17번 홀에서 그림 같은 버디를 잡아낸 2004년 우승자, 싱크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투어 웬디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이지영이 4타를 줄이는 데 그치는 동안, 무려 8개 버디를 잡아낸 멕시코의 오초아가 1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전반 27분 니스에 선제골을 빼앗긴 리옹, 후반 4분 만에 동점골을 뽑아낸 말루다가 연이어 2골을 어시스트합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리옹은 니스를 4대 1로 꺾고 프랑스 1부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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