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본선행 확정 자신있다!”

입력 2006.08.28 (22:17) 수정 2006.08.28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다음달 2일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전 출전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년차 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춤 실력으로 숨은 끼를 발휘했던 박지성.

연분홍빛 자켓을 말쑥히 차려입은 모습에서, 프리미어리그 2년 차로서 진화된 패션 감각을 엿보게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 "(작년보다 패션 감각도 는 것 같은데?) 뭐 글쎄요. 그냥 하다보니까 이렇게..."

이번 귀국은 다음달 2일과 6일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전에 출전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첫번째 베어벡호 승선, 여기에 유럽파가 총출동하는 경기 여서 홈 2연전을 모두 이겨 본선행을 확정짓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 "이번 두 경기를 이기면 아시안컵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저 역시도 홈에서 승부를 결정짓고 싶습니다."

2년째를 맞는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대해선 나름대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 "작년보다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에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런점에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골대를 맞히는 불운이 있기는 했지만 골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며 조만간 팬들에게 첫 골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본선행 확정 자신있다!”
    • 입력 2006-08-28 21:45:49
    • 수정2006-08-28 22:22:45
    뉴스 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다음달 2일 이란과의 아시안컵 예선전 출전을 위해 귀국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년차 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패션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춤 실력으로 숨은 끼를 발휘했던 박지성. 연분홍빛 자켓을 말쑥히 차려입은 모습에서, 프리미어리그 2년 차로서 진화된 패션 감각을 엿보게 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 "(작년보다 패션 감각도 는 것 같은데?) 뭐 글쎄요. 그냥 하다보니까 이렇게..." 이번 귀국은 다음달 2일과 6일 열리는 아시안컵 예선전에 출전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첫번째 베어벡호 승선, 여기에 유럽파가 총출동하는 경기 여서 홈 2연전을 모두 이겨 본선행을 확정짓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 "이번 두 경기를 이기면 아시안컵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저 역시도 홈에서 승부를 결정짓고 싶습니다." 2년째를 맞는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대해선 나름대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 "작년보다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에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런점에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골대를 맞히는 불운이 있기는 했지만 골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며 조만간 팬들에게 첫 골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