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홈런왕 보인다

입력 2000.10.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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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fn .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 박경완이 시즌 39호 홈런을 날리면서 홈런선두를 지켰습니다.
배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 박경완이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박경완은 LG와의 경기에서 4회말 솔로홈런을 날려 시즌 39호째를 기록했습니다.
박경완은 두산의 우즈를 2개차 앞서 홈런왕 타이틀을 향한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현대는 LG를 3:2로 제쳤습니다.
매직리그 선두팀 LG는 현대에 발목을 잡혀 롯데에 반게임차로 추격당하게 됐습니다.
드림리그에서 치열한 2위다툼을 벌이는 두산과 삼성의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3: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은 삼성과의 승차를 2게임 반차로 벌렸습니다.
두산은 4회말 한꺼번에 석점을 뽑았습니다.
김동주의 좌전안타, 심정수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두산은 홍성흔은 3루타로 2점을 뽑고 안경인의 우전안타로 추가점을 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의 홍성흔은 4타수 2안타 2타점, 안경현은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의 진필중은 세이브를 따내 시즌 47세이브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해태는 한화를 8:7 점차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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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완 홈런왕 보인다
    • 입력 2000-10-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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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삼성fn . com 정규리그에서 현대 박경완이 시즌 39호 홈런을 날리면서 홈런선두를 지켰습니다. 배재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 박경완이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박경완은 LG와의 경기에서 4회말 솔로홈런을 날려 시즌 39호째를 기록했습니다. 박경완은 두산의 우즈를 2개차 앞서 홈런왕 타이틀을 향한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현대는 LG를 3:2로 제쳤습니다. 매직리그 선두팀 LG는 현대에 발목을 잡혀 롯데에 반게임차로 추격당하게 됐습니다. 드림리그에서 치열한 2위다툼을 벌이는 두산과 삼성의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3:0으로 이겼습니다. 두산은 삼성과의 승차를 2게임 반차로 벌렸습니다. 두산은 4회말 한꺼번에 석점을 뽑았습니다. 김동주의 좌전안타, 심정수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은 두산은 홍성흔은 3루타로 2점을 뽑고 안경인의 우전안타로 추가점을 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두산의 홍성흔은 4타수 2안타 2타점, 안경현은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의 진필중은 세이브를 따내 시즌 47세이브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해태는 한화를 8:7 점차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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