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베트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에게는 호소문도 보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우리 나라 고엽제 피해자 30여명이 닷새간 침묵시위를 계속했습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 참전군인들까지 보상조치가 이뤄진 상황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파병을 한 우리 나라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보상과 명예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욱(고엽제 전우회 사무총장): "물질이 문제가 아니라 명예 회복이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 정부가 조처를 해주기를 호소합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미국 언론과 의회 일각 등 일부에서는 긍정적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자립(고엽제 전우회 공보담당): "미 상원의 보좌관이 왔었어요 어떻게든 미 상원이 재심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더군요."
고엽제 피해자들은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 앞으로 관심과 정당한 조처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송했습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부터 닷새동안은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보내는 호소문을 전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베트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에게는 호소문도 보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우리 나라 고엽제 피해자 30여명이 닷새간 침묵시위를 계속했습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 참전군인들까지 보상조치가 이뤄진 상황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파병을 한 우리 나라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보상과 명예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욱(고엽제 전우회 사무총장): "물질이 문제가 아니라 명예 회복이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 정부가 조처를 해주기를 호소합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미국 언론과 의회 일각 등 일부에서는 긍정적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자립(고엽제 전우회 공보담당): "미 상원의 보좌관이 왔었어요 어떻게든 미 상원이 재심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더군요."
고엽제 피해자들은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 앞으로 관심과 정당한 조처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송했습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부터 닷새동안은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보내는 호소문을 전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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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엽제 피해자, 백악관 침묵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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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02 07:19:53
<앵커 멘트>
베트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가 명예회복을 요구하는 침묵시위를 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에게는 호소문도 보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우리 나라 고엽제 피해자 30여명이 닷새간 침묵시위를 계속했습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 참전군인들까지 보상조치가 이뤄진 상황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파병을 한 우리 나라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보상과 명예 회복이 이뤄지지 않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욱(고엽제 전우회 사무총장): "물질이 문제가 아니라 명예 회복이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 정부가 조처를 해주기를 호소합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미국 언론과 의회 일각 등 일부에서는 긍정적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최자립(고엽제 전우회 공보담당): "미 상원의 보좌관이 왔었어요 어떻게든 미 상원이 재심의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더군요."
고엽제 피해자들은 이와 함께 부시 대통령 앞으로 관심과 정당한 조처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송했습니다.
고엽제 피해자들은 이에 앞서 지난 달 21일부터 닷새동안은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침묵시위를 하고 유엔 사무총장 앞으로 보내는 호소문을 전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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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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