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최연소 40S…삼성, 4연패 탈출
입력 2006.09.10 (22:16)
수정 2006.09.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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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오승환이 역대 세번째로 한시즌 40세이브 달성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1, 한 점 차 앞선 8회.
오승환이 1과 3분의 2이닝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5타자를 틀어막습니다.
오승환은 팀의 4연패 사슬을 끊는 귀중한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40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경기만에 4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지난 2000년 진필중이 세운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에도 2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2위 현대가 3위 한화를 꺾고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12승을 노린 신예 장원삼과 200승 이후 승수 추가에 나선 관록의 송진우, 하지만 일찌감치 선발이 무너진 양팀의 팽팽했던 승부는 7회 갈렸습니다.
3대 3 동점이던 2사 1,3루에서 이택근의 적시타로 현대가 한 점차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의 박준수는 35세이브째로 팀의 간판 마무리였던 조용준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준수(현대) : "믿음을 주기 위해서 오늘 긴장도 많이 하고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두산에 반 경기차로 겼던 기아는 롯데에 대승을 거두고 4위를 지켰고, SK는 LG를 이기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오승환이 역대 세번째로 한시즌 40세이브 달성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1, 한 점 차 앞선 8회.
오승환이 1과 3분의 2이닝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5타자를 틀어막습니다.
오승환은 팀의 4연패 사슬을 끊는 귀중한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40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경기만에 4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지난 2000년 진필중이 세운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에도 2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2위 현대가 3위 한화를 꺾고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12승을 노린 신예 장원삼과 200승 이후 승수 추가에 나선 관록의 송진우, 하지만 일찌감치 선발이 무너진 양팀의 팽팽했던 승부는 7회 갈렸습니다.
3대 3 동점이던 2사 1,3루에서 이택근의 적시타로 현대가 한 점차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의 박준수는 35세이브째로 팀의 간판 마무리였던 조용준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준수(현대) : "믿음을 주기 위해서 오늘 긴장도 많이 하고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두산에 반 경기차로 겼던 기아는 롯데에 대승을 거두고 4위를 지켰고, SK는 LG를 이기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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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최연소 40S…삼성,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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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9-10 21:25:11
- 수정2006-09-10 22:17:57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의 오승환이 역대 세번째로 한시즌 40세이브 달성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삼성은 두산에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정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대 1, 한 점 차 앞선 8회.
오승환이 1과 3분의 2이닝동안 무안타 무실점으로 5타자를 틀어막습니다.
오승환은 팀의 4연패 사슬을 끊는 귀중한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40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역대 최연소이자 최소경기만에 4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은, 지난 2000년 진필중이 세운 한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에도 2개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2위 현대가 3위 한화를 꺾고 승차를 2경기 반으로 늘렸습니다.
12승을 노린 신예 장원삼과 200승 이후 승수 추가에 나선 관록의 송진우, 하지만 일찌감치 선발이 무너진 양팀의 팽팽했던 승부는 7회 갈렸습니다.
3대 3 동점이던 2사 1,3루에서 이택근의 적시타로 현대가 한 점차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현대의 박준수는 35세이브째로 팀의 간판 마무리였던 조용준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 박준수(현대) : "믿음을 주기 위해서 오늘 긴장도 많이 하고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두산에 반 경기차로 겼던 기아는 롯데에 대승을 거두고 4위를 지켰고, SK는 LG를 이기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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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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