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내 가짜 누드 사진에 화났다!

입력 2006.09.21 (22:20) 수정 2006.09.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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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라이더 컵 참석차 아일랜드를 방문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황색 언론의 횡포에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아내의 가짜 누드 사진이 버젓이 신문에 실렸기 때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의 아내 노르데그렌이 속옷만 입고 서 있습니다.

알고 보니 아일랜드의 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 가짜 누드 사진을 만들어 낸 것.

물의를 일으킨 신문사는 우즈의 가족에게 정식 사과했지만 우즈는 화가 덜 풀렸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아내가 모델이었고 비키니 사진을 찍은 적은 있지만 이번 사건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프리킥의 마술사 베컴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전망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칼데론 회장은 내년까지인 베컴의 계약 기간을 2년 더 늘리기로 했다며 보름내에 재계약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컴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잇따라 탈락하고 있지만 실력 만큼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2대 1 돌파로 시에나의 첫 골을 뽑아낸 프릭.

프릭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번개같이 달려들어 두번째 골까지 터뜨립니다.

시에나는 로베르토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토리노를 2대 1로 꺾고 리그 5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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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아내 가짜 누드 사진에 화났다!
    • 입력 2006-09-21 21:55:54
    • 수정2006-09-21 2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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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라이더 컵 참석차 아일랜드를 방문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황색 언론의 횡포에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아내의 가짜 누드 사진이 버젓이 신문에 실렸기 때문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즈의 아내 노르데그렌이 속옷만 입고 서 있습니다. 알고 보니 아일랜드의 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 가짜 누드 사진을 만들어 낸 것. 물의를 일으킨 신문사는 우즈의 가족에게 정식 사과했지만 우즈는 화가 덜 풀렸습니다. <인터뷰> 타이거 우즈 : "아내가 모델이었고 비키니 사진을 찍은 적은 있지만 이번 사건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프리킥의 마술사 베컴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전망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칼데론 회장은 내년까지인 베컴의 계약 기간을 2년 더 늘리기로 했다며 보름내에 재계약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컴은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잇따라 탈락하고 있지만 실력 만큼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2대 1 돌파로 시에나의 첫 골을 뽑아낸 프릭. 프릭은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번개같이 달려들어 두번째 골까지 터뜨립니다. 시에나는 로베르토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토리노를 2대 1로 꺾고 리그 5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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