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떼강도 사건으로 공포에 떨었던 LA한인타운이 또 다시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번엔 한인업소에서 3명의 동포가 총격에 피살됐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LA 한인 타운 내 한 주점에서 한인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대 남성인 주인 조모씨, 역시 40대인 여자 두 명 입니다.
숨진 업소주인 조씨의 친구가 이른 아침 업소에 들어갔더니 세 명 모두 총에 맞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L.A 경찰은 새벽녘 총소리가 들린 뒤 누군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자(이웃 업소 주인): "내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데 누군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더라구요 회색였어요.새벽 3시에."
경찰은 피해자들이 저항하거나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다고 밝혀 일단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가능성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업소 바깥쪽 길가에서 4발의 탄피를 발견하고 용의자가 발사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이 길가에서 강도사건도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이 강도사건과 한인들의 총격피살사건이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떼강도 사건으로 공포에 떨었던 LA한인타운이 또 다시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번엔 한인업소에서 3명의 동포가 총격에 피살됐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LA 한인 타운 내 한 주점에서 한인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대 남성인 주인 조모씨, 역시 40대인 여자 두 명 입니다.
숨진 업소주인 조씨의 친구가 이른 아침 업소에 들어갔더니 세 명 모두 총에 맞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L.A 경찰은 새벽녘 총소리가 들린 뒤 누군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자(이웃 업소 주인): "내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데 누군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더라구요 회색였어요.새벽 3시에."
경찰은 피해자들이 저항하거나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다고 밝혀 일단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가능성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업소 바깥쪽 길가에서 4발의 탄피를 발견하고 용의자가 발사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이 길가에서 강도사건도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이 강도사건과 한인들의 총격피살사건이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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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한인타운 주점서 업주 등 3명 피살
-
- 입력 2006-10-15 21:25:17
<앵커 멘트>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떼강도 사건으로 공포에 떨었던 LA한인타운이 또 다시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번엔 한인업소에서 3명의 동포가 총격에 피살됐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LA 한인 타운 내 한 주점에서 한인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사람은 40대 남성인 주인 조모씨, 역시 40대인 여자 두 명 입니다.
숨진 업소주인 조씨의 친구가 이른 아침 업소에 들어갔더니 세 명 모두 총에 맞아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L.A 경찰은 새벽녘 총소리가 들린 뒤 누군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자(이웃 업소 주인): "내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데 누군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더라구요 회색였어요.새벽 3시에."
경찰은 피해자들이 저항하거나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이 없다고 밝혀 일단 원한관계에 의한 범행가능성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업소 바깥쪽 길가에서 4발의 탄피를 발견하고 용의자가 발사한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이 길가에서 강도사건도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이 강도사건과 한인들의 총격피살사건이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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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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