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한랭전선 통과, 중부 뇌우·돌풍

입력 2006.11.08 (22:16) 수정 2006.11.08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긴 했지만,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산간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겠지만,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개겠고, 남부지방에도 한때 비가 조금 내린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동안 전국에 구름만 다소 낀 날씨를 보였는데요, 북서쪽에서 비를 가진 구름이 다가오면서 밤사이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밤사이 한랭전선이 종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비가 내린뒤 아침부터 개겠고, 남부지방은 낮한때 비가 내린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6~14도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중부지방은 15도안팎, 남부지방은 20도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조금 내린뒤 주후반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사이 한랭전선 통과, 중부 뇌우·돌풍
    • 입력 2006-11-08 21:55:06
    • 수정2006-11-08 22:18:16
    뉴스 9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긴 했지만, 기온이 많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고, 산간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적겠지만,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차차 개겠고, 남부지방에도 한때 비가 조금 내린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동안 전국에 구름만 다소 낀 날씨를 보였는데요, 북서쪽에서 비를 가진 구름이 다가오면서 밤사이 중부지방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밤사이 한랭전선이 종해상으로 물러나면서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비가 내린뒤 아침부터 개겠고, 남부지방은 낮한때 비가 내린뒤 오후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6~14도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중부지방은 15도안팎, 남부지방은 20도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내일 비가 조금 내린뒤 주후반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