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개회사

입력 2000.10.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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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ASEM의장인 김대중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화해와 협력은 인류 공동의 염원이라면서 이번 회의가 아시아 유럽간 협력관계에 기본틀을 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선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진전을 예로 들면서 화해와 협력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류 공동의 염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세계는 이제 화해와 협력을 통한 21세기 공동번영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따라서 북한과 미국의 관계개선을 지지하며 머지 않아 북일관계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정보혁명시대에 정보화 격차가 지구촌의 균형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제 정보화 격차 문제는 아시아와 유럽이 함께 해소해 나가야 할 필수적 정책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ASEM의 협력사업은 영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아시아와 유럽은 새천년 번영과 안정의 동반자 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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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10-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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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ASEM의장인 김대중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화해와 협력은 인류 공동의 염원이라면서 이번 회의가 아시아 유럽간 협력관계에 기본틀을 확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선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남북관계의 진전을 예로 들면서 화해와 협력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류 공동의 염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세계는 이제 화해와 협력을 통한 21세기 공동번영의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따라서 북한과 미국의 관계개선을 지지하며 머지 않아 북일관계도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정보혁명시대에 정보화 격차가 지구촌의 균형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제 정보화 격차 문제는 아시아와 유럽이 함께 해소해 나가야 할 필수적 정책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ASEM의 협력사업은 영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결과 아시아와 유럽은 새천년 번영과 안정의 동반자 관계를 이뤄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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