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박성현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

입력 2006.12.11 (22:12) 수정 2006.12.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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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선수들끼리 대결해 금메달이 확보됐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이 윤옥희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박성현은 양궁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도하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테네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신궁, 박성현이 아시안게임 금빛 과녁을 꿰뚫었습니다. S-2>

박성현은 최강의 맞수이자 동료인 윤옥희를 제치고 올림픽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또 올림픽과,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 등 4개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최초의 양궁 선수가됐습니다.

<인터뷰>박성현(여자양궁 개인전 금메달) : "저희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순조롭게 출발한 양궁은 남은 3개의 금메달까지 휩쓸어 종합 2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에 힘을 보탠다는 각옵니다.

이밖에 종목들에서는 사이클의 이민혜가 여자 3km 개인 추발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레슬링에서는 김정섭과 김민철, 김광석이 태권도에서는 김학환,이성혜 송명섭이 정상에 올랐고, 펜싱 에페 개인전의 박세라와 볼링의 최진아와 조남이도 금메달 행진에 합류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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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박성현 금메달…‘그랜드슬램’ 달성
    • 입력 2006-12-11 21:45:37
    • 수정2006-12-11 2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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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선수들끼리 대결해 금메달이 확보됐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이 윤옥희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박성현은 양궁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최초의 선수가 됐습니다. 도하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테네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신궁, 박성현이 아시안게임 금빛 과녁을 꿰뚫었습니다. S-2> 박성현은 최강의 맞수이자 동료인 윤옥희를 제치고 올림픽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석권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또 올림픽과,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대회 등 4개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최초의 양궁 선수가됐습니다. <인터뷰>박성현(여자양궁 개인전 금메달) : "저희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순조롭게 출발한 양궁은 남은 3개의 금메달까지 휩쓸어 종합 2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에 힘을 보탠다는 각옵니다. 이밖에 종목들에서는 사이클의 이민혜가 여자 3km 개인 추발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레슬링에서는 김정섭과 김민철, 김광석이 태권도에서는 김학환,이성혜 송명섭이 정상에 올랐고, 펜싱 에페 개인전의 박세라와 볼링의 최진아와 조남이도 금메달 행진에 합류했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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