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 요정’ 김연아 CF 나들이

입력 2006.12.22 (22:17) 수정 2006.12.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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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빙판위에서는 여왕처럼 도도했던 김연아 선수인데요, 처음으로 나선 CF 나들이에서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김연아에게 쏟아진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은반 위를 화려하게 비춘 조명들.

피겨 여왕으로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며 김연아가 CF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져도 저절로 스텝을 밟을 정도로 흥겹기만 하고, 추위에 떨면서 귀엽게 수선을 떠는 모습은 영락없는 16살입니다.

그동안 어깨를 짓누르던 성적과 훈련에 대한 부담감도 벗어던졌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조명이 빛추니깐 멋있는것 같고요, 나오면 뿌듯할것 같아요"

세계속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리며 광고까지 출연한 김연아지만, 국민여동생으로까지 불리는 폭발적인 인기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시니어에서 우승한게 대단한 일을 한 것인지 아직 실감이 안나고.."

그러나 외도는 잠시뿐...

광고 속으로 짧은 여행을 떠났던 김연아는 내일부터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다시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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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반 요정’ 김연아 CF 나들이
    • 입력 2006-12-22 21:46:19
    • 수정2006-12-22 2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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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빙판위에서는 여왕처럼 도도했던 김연아 선수인데요, 처음으로 나선 CF 나들이에서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올해 김연아에게 쏟아진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은반 위를 화려하게 비춘 조명들. 피겨 여왕으로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며 김연아가 CF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기다림이 길어져도 저절로 스텝을 밟을 정도로 흥겹기만 하고, 추위에 떨면서 귀엽게 수선을 떠는 모습은 영락없는 16살입니다. 그동안 어깨를 짓누르던 성적과 훈련에 대한 부담감도 벗어던졌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조명이 빛추니깐 멋있는것 같고요, 나오면 뿌듯할것 같아요" 세계속에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리며 광고까지 출연한 김연아지만, 국민여동생으로까지 불리는 폭발적인 인기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시니어에서 우승한게 대단한 일을 한 것인지 아직 실감이 안나고.." 그러나 외도는 잠시뿐... 광고 속으로 짧은 여행을 떠났던 김연아는 내일부터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위해 다시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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