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 “평화가 함께 하길”

입력 2006.12.25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에서도 성탄절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바티칸 성탄미사 등 지구촌 표정을 홍수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올 성탄메시지는 '평화'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녹취>교황 베네틱토 16세:"소년병사로 복무하도록 강요받거나 구걸을 강요받는 아이들,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 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바티칸 미사에서는 올해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들이 아기 예수상에 헌화하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분쟁의 땅, 베들레햄의 예수탄생 성당에도 성탄절이 찾아왔습니다.

최근 열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정상회담으로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삼엄한 경비와 보안장벽은 역시 이 지역의 먼 평화를 실감케 했습니다.

산타클로스는 언제쯤 우리마을에 오실까?

크리스마스 이브에 북극을 떠난 산타의 위치를 매분 단위로 표시해주는 북미우주방공사령부의 인터넷 서비스는 올해도 전세계 수억명의 네티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황 베네딕토 16세 “평화가 함께 하길”
    • 입력 2006-12-25 21:02:05
    뉴스 9
<앵커 멘트> 지구촌 곳곳에서도 성탄절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바티칸 성탄미사 등 지구촌 표정을 홍수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올 성탄메시지는 '평화'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녹취>교황 베네틱토 16세:"소년병사로 복무하도록 강요받거나 구걸을 강요받는 아이들,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만 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바티칸 미사에서는 올해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들이 아기 예수상에 헌화하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분쟁의 땅, 베들레햄의 예수탄생 성당에도 성탄절이 찾아왔습니다. 최근 열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정상회담으로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삼엄한 경비와 보안장벽은 역시 이 지역의 먼 평화를 실감케 했습니다. 산타클로스는 언제쯤 우리마을에 오실까? 크리스마스 이브에 북극을 떠난 산타의 위치를 매분 단위로 표시해주는 북미우주방공사령부의 인터넷 서비스는 올해도 전세계 수억명의 네티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