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성탄절…내일도 포근

입력 2006.12.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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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탄절은 여느해 보다도 따뜻했습니다. 서귀포가 17.2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12.6도로 예년기온을 10도 가까이 웃도는 고온현상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내일까지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목요일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역시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까요 교통안전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맑은 날씨 속에 햇살이 강하고 따뜻한 남동풍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영남 동해안의 건조주의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맑은 뒤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등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더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은 중부는 10도 안팎 남부는 15도 가까이 올라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 2.5m로 다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목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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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성탄절…내일도 포근
    • 입력 2006-12-25 21:52:51
    뉴스 9
이번 성탄절은 여느해 보다도 따뜻했습니다. 서귀포가 17.2도까지 오르고 서울도 12.6도로 예년기온을 10도 가까이 웃도는 고온현상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내일까지는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목요일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역시 짙은 안개가 예상되니까요 교통안전에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오늘 맑은 날씨 속에 햇살이 강하고 따뜻한 남동풍이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영남 동해안의 건조주의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맑은 뒤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등 대부분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더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은 중부는 10도 안팎 남부는 15도 가까이 올라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 2.5m로 다소 일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목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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