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 …함께 덕담나눠
입력 2007.01.01 (09:19)
수정 2007.01.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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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금 전 새해 첫 아침이 열린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류란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날이 좀 흐렸는데, 그곳에서는 일출이 선명하게 보였나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도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였는데요, 새벽부터 모여 기다린 수십만 명의 염원 덕이었는지 말간 태양의 모습을 구름사이로 볼 수 있었습니다.
2007년의 첫 태양은 이제 완전히 하늘로 솟아올랐는데요.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을 간절히 빌었던 사람들은, 지금은 함께 온 가족,연인 등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자리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어제부터 동해안 곳곳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선 오늘 첫 일출과 함께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정상에서는 일출에 맞춰 칠선녀가 기원무를 선보였고, 양양에서는 동해신을 모시는 동해신묘제례가 진행됐습니다.
또 각 해수욕장마다 희망 풍선날리기와 음악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겨울바다에 뛰어들기' 등 이색체험행사도 준비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에는 정동진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곳곳에서 성대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찬란한 일출로 희망찬 새해 아침을 연 사람들... 가슴 가득 태양의 힘차고 말간 기운을 얻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류란입니다.
조금 전 새해 첫 아침이 열린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류란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날이 좀 흐렸는데, 그곳에서는 일출이 선명하게 보였나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도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였는데요, 새벽부터 모여 기다린 수십만 명의 염원 덕이었는지 말간 태양의 모습을 구름사이로 볼 수 있었습니다.
2007년의 첫 태양은 이제 완전히 하늘로 솟아올랐는데요.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을 간절히 빌었던 사람들은, 지금은 함께 온 가족,연인 등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자리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어제부터 동해안 곳곳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선 오늘 첫 일출과 함께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정상에서는 일출에 맞춰 칠선녀가 기원무를 선보였고, 양양에서는 동해신을 모시는 동해신묘제례가 진행됐습니다.
또 각 해수욕장마다 희망 풍선날리기와 음악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겨울바다에 뛰어들기' 등 이색체험행사도 준비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에는 정동진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곳곳에서 성대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찬란한 일출로 희망찬 새해 아침을 연 사람들... 가슴 가득 태양의 힘차고 말간 기운을 얻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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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일출’ …함께 덕담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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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1-01 07:59:51
- 수정2007-01-02 08:20:54
<앵커 멘트>
조금 전 새해 첫 아침이 열린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류란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날이 좀 흐렸는데, 그곳에서는 일출이 선명하게 보였나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있는 이곳도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였는데요, 새벽부터 모여 기다린 수십만 명의 염원 덕이었는지 말간 태양의 모습을 구름사이로 볼 수 있었습니다.
2007년의 첫 태양은 이제 완전히 하늘로 솟아올랐는데요.
새해 첫 일출과 함께 저마다의 소원을 간절히 빌었던 사람들은, 지금은 함께 온 가족,연인 등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자리를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어제부터 동해안 곳곳에서는, 다양한 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선 오늘 첫 일출과 함께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정상에서는 일출에 맞춰 칠선녀가 기원무를 선보였고, 양양에서는 동해신을 모시는 동해신묘제례가 진행됐습니다.
또 각 해수욕장마다 희망 풍선날리기와 음악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겨울바다에 뛰어들기' 등 이색체험행사도 준비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에는 정동진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곳곳에서 성대한 불꽃놀이도 펼쳐졌습니다.
찬란한 일출로 희망찬 새해 아침을 연 사람들... 가슴 가득 태양의 힘차고 말간 기운을 얻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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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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