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대 불운’ 새해 축포 무산

입력 2007.01.02 (22:07) 수정 2007.01.0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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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3총사들이 새해들어 열린 첫 경기에 동반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박지성은 골대를 맞추는등,활발한 플레이를 펼쳐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상대 수비를 따돌리며 감각적인 슛을 선보인 박지성.

<녹취> 중계 멘트 : "박지성 슛, 골대를 맞고 맙니다."

비록 골로 연결되진 않았지만,박지성의 능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장면입니다.

박지성은 뉴캐슬전에 전반 36분 교체 출전해,맨체스터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골대를 맞춘데 이어 경기 막판엔 결정적인 찬스까지 만들었지만,이번에도 마지막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맨체스터는 2골씩을 주고받으며 뉴캐슬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받아,경기를 치를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컨디션은 경기를 치를 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몸상태가 좋지않은 설기현은 웨스트햄전에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팀의 6대 0 승리의 조연중 한명이었습니다.

이영표는 포츠머스전에 왼쪽 윙백으로 나서 7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16분,경고를 받는등 상대 공격수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며,주전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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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골대 불운’ 새해 축포 무산
    • 입력 2007-01-02 21:39:56
    • 수정2007-01-02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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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 3총사들이 새해들어 열린 첫 경기에 동반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박지성은 골대를 맞추는등,활발한 플레이를 펼쳐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식간에 상대 수비를 따돌리며 감각적인 슛을 선보인 박지성. <녹취> 중계 멘트 : "박지성 슛, 골대를 맞고 맙니다." 비록 골로 연결되진 않았지만,박지성의 능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장면입니다. 박지성은 뉴캐슬전에 전반 36분 교체 출전해,맨체스터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골대를 맞춘데 이어 경기 막판엔 결정적인 찬스까지 만들었지만,이번에도 마지막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맨체스터는 2골씩을 주고받으며 뉴캐슬과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은 팀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 7점을 받아,경기를 치를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컨디션은 경기를 치를 수록 좋아지고 있어서,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몸상태가 좋지않은 설기현은 웨스트햄전에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팀의 6대 0 승리의 조연중 한명이었습니다. 이영표는 포츠머스전에 왼쪽 윙백으로 나서 7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습니다. 후반 16분,경고를 받는등 상대 공격수와 거친 몸싸움을 벌이며,주전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계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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