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3인방 “우승 위해 뭉쳤다!”

입력 2007.01.02 (22:07) 수정 2007.01.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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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5일 개막하는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선 전주원과 하은주,정선민 3인방을 앞세운 신한은행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드 전주원이 포워드 정선민에게 패스하고 센터 하은주가 골밑에서 득점.

새로운 3인방 체제를 구축한 신한은행이 올 겨울리그 우승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부 가드 전주원은 올해 35살로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령 여자 선수.

하은주는 일본으로 귀화했다가 국적을 회복한 국내 최장신 여자 센터.

그리고 정선민은 여자 선수 중에 연봉 2억 원을 처음 돌파한 득점기곕니다.

터줏대감 전주원에 하은주와 정선민, 두 특급선수가 가세한 신한은행은 수비농구의 위력에 공격력까지 가미했습니다.

<인터뷰> 전주원 : "아직까지 몸 상태가 좋아 1년은 더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인터뷰> 하은주 : "용병들도 크지만 골밑에서 싸워 이겨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정선민 : "최고의 농구로 명성에 걸맞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노련미와 높이 등 전-하-정 신한은행 트리오의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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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3인방 “우승 위해 뭉쳤다!”
    • 입력 2007-01-02 21:46:29
    • 수정2007-01-02 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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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5일 개막하는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선 전주원과 하은주,정선민 3인방을 앞세운 신한은행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드 전주원이 포워드 정선민에게 패스하고 센터 하은주가 골밑에서 득점. 새로운 3인방 체제를 구축한 신한은행이 올 겨울리그 우승후보 1순위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부 가드 전주원은 올해 35살로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령 여자 선수. 하은주는 일본으로 귀화했다가 국적을 회복한 국내 최장신 여자 센터. 그리고 정선민은 여자 선수 중에 연봉 2억 원을 처음 돌파한 득점기곕니다. 터줏대감 전주원에 하은주와 정선민, 두 특급선수가 가세한 신한은행은 수비농구의 위력에 공격력까지 가미했습니다. <인터뷰> 전주원 : "아직까지 몸 상태가 좋아 1년은 더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인터뷰> 하은주 : "용병들도 크지만 골밑에서 싸워 이겨보고 싶습니다." <인터뷰> 정선민 : "최고의 농구로 명성에 걸맞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노련미와 높이 등 전-하-정 신한은행 트리오의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 발휘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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