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연승 신바람

입력 2007.01.0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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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라운드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돌풍의 대한항공이 LIG를 꺾으며,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돌풍이 LIG마저 침몰시켰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 강력한 양 날개 신영수와 삼바 특급 보비.

이들은 39득점을 합작해내며, LIG 진영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영택은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상대 주포 이경수를 저지했고, 강동진은 강력한 스파이크로 공격에 힘을 실었습니다.
LIG를 3대0으로 제압한 대한항공은 1라운드 패배를 깨끗이 설욕하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신영수[대한항공 / 11득점] : “LIG를 이겨서 너무 기쁘다. 이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자신감이 더 생겼다”

레안드로와 신진식을 앞세운 삼성화재는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3대1로 물리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대 캐피탈은 수비의 핵인 리베로 오정록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해, 전력에 큰 구멍이 생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상무를 3대0으로 이겼고, 미녀 군단 흥국생명과 도로공사도 나란히 1승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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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5연승 신바람
    • 입력 2007-01-06 21:19:01
    뉴스 9
<앵커 멘트> 2라운드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프로배구 V리그에서 돌풍의 대한항공이 LIG를 꺾으며,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의 돌풍이 LIG마저 침몰시켰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역시 강력한 양 날개 신영수와 삼바 특급 보비. 이들은 39득점을 합작해내며, LIG 진영을 초토화시켰습니다. 이영택은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상대 주포 이경수를 저지했고, 강동진은 강력한 스파이크로 공격에 힘을 실었습니다. LIG를 3대0으로 제압한 대한항공은 1라운드 패배를 깨끗이 설욕하며,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인터뷰> 신영수[대한항공 / 11득점] : “LIG를 이겨서 너무 기쁘다. 이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자신감이 더 생겼다” 레안드로와 신진식을 앞세운 삼성화재는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3대1로 물리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현대 캐피탈은 수비의 핵인 리베로 오정록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해, 전력에 큰 구멍이 생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상무를 3대0으로 이겼고, 미녀 군단 흥국생명과 도로공사도 나란히 1승을 추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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