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11 부동산대책으로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의 분양을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구본국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지난해 말 분당급 신도시 선정 방침을 밝힐 때 계획했던 분양시기는 오는 2011년 1월, 이 분양 시기가 2009년 12로 13개월 정도 빨라집니다.
기존의 택지 개발 절차는 지구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3단계.
이 가운데 택지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동시에 실시해 이 단계를 2단계로 줄이면 그만큼 분양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건교부 신도시기획팀장: "기간이 줄면서 이자 등도 줄어 공급가가 줄고 주택공급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분당급 신도시는 올 6월에 대상지역을 발표하고 사전환경성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집니다.
이어 2009년 5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12월에 분양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당급 신도시'에서 주택공사 등이 지어 분양하는 공공아파트는 후분양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민간 아파트보다 분양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1..11 부동산대책으로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의 분양을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구본국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지난해 말 분당급 신도시 선정 방침을 밝힐 때 계획했던 분양시기는 오는 2011년 1월, 이 분양 시기가 2009년 12로 13개월 정도 빨라집니다.
기존의 택지 개발 절차는 지구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3단계.
이 가운데 택지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동시에 실시해 이 단계를 2단계로 줄이면 그만큼 분양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건교부 신도시기획팀장: "기간이 줄면서 이자 등도 줄어 공급가가 줄고 주택공급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분당급 신도시는 올 6월에 대상지역을 발표하고 사전환경성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집니다.
이어 2009년 5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12월에 분양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당급 신도시'에서 주택공사 등이 지어 분양하는 공공아파트는 후분양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민간 아파트보다 분양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분당급 신도시 공급 1년 앞당긴다
-
- 입력 2007-01-18 21:00:19
<앵커 멘트>
1..11 부동산대책으로 주택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정부가 분당급 신도시의 분양을 1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구본국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지난해 말 분당급 신도시 선정 방침을 밝힐 때 계획했던 분양시기는 오는 2011년 1월, 이 분양 시기가 2009년 12로 13개월 정도 빨라집니다.
기존의 택지 개발 절차는 지구 지정,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승인 등 3단계.
이 가운데 택지지구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동시에 실시해 이 단계를 2단계로 줄이면 그만큼 분양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건교부 신도시기획팀장: "기간이 줄면서 이자 등도 줄어 공급가가 줄고 주택공급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분당급 신도시는 올 6월에 대상지역을 발표하고 사전환경성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집니다.
이어 2009년 5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12월에 분양하게 됩니다.
하지만 '분당급 신도시'에서 주택공사 등이 지어 분양하는 공공아파트는 후분양제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민간 아파트보다 분양시기가 다소 늦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
-
구본국 기자 bkku@kbs.co.kr
구본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부동산 안정 대책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