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협회가 대표 선수 차출 거부와 관련해 앞으로 공식적인 대화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와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들은 함께 산에 오르며 갈등 해결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프컵 참관을 위해 어제 밤 늦게 출국한 베어벡 감독은 여전히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저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구단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베어벡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K-리그 구단들은 약속한 적 없다고 말합니다.
역시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협회, 연맹, 구단은 물론 협회 내에서 조차 생각이 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인들이 함께 산에 오르며 해법을 모색했는데 해결의 화두는 대화였습니다. S-5)
<인터뷰>정몽준 (대한축구연맹회장): "
사실 이번 파문은 공식적 의사소통 구조가 존재했다면 생기지 않을 하나의 해프닝입니다.
이미 원칙과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대화를 한다면 앞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S-6)
<인터뷰>안종복 단장: "
사상 초유의 차출 거부로 한바탕 홍역을 겪고 있는 한국 축구.
그러나 원칙에 기반을 둔 의사소통 구조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활용한다면 전화위복입니다.
한국 축구 화이팅!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축구협회가 대표 선수 차출 거부와 관련해 앞으로 공식적인 대화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와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들은 함께 산에 오르며 갈등 해결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프컵 참관을 위해 어제 밤 늦게 출국한 베어벡 감독은 여전히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저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구단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베어벡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K-리그 구단들은 약속한 적 없다고 말합니다.
역시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협회, 연맹, 구단은 물론 협회 내에서 조차 생각이 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인들이 함께 산에 오르며 해법을 모색했는데 해결의 화두는 대화였습니다. S-5)
<인터뷰>정몽준 (대한축구연맹회장): "
사실 이번 파문은 공식적 의사소통 구조가 존재했다면 생기지 않을 하나의 해프닝입니다.
이미 원칙과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대화를 한다면 앞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S-6)
<인터뷰>안종복 단장: "
사상 초유의 차출 거부로 한바탕 홍역을 겪고 있는 한국 축구.
그러나 원칙에 기반을 둔 의사소통 구조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활용한다면 전화위복입니다.
한국 축구 화이팅!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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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협회-연맹-구단, 산행하며 ‘파이팅!’
-
- 입력 2007-01-18 21:46:54
<앵커 멘트>
축구협회가 대표 선수 차출 거부와 관련해 앞으로 공식적인 대화 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와 프로축구 구단 관계자들은 함께 산에 오르며 갈등 해결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걸프컵 참관을 위해 어제 밤 늦게 출국한 베어벡 감독은 여전히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저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프로 구단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베어벡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K-리그 구단들은 약속한 적 없다고 말합니다.
역시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협회, 연맹, 구단은 물론 협회 내에서 조차 생각이 달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인들이 함께 산에 오르며 해법을 모색했는데 해결의 화두는 대화였습니다. S-5)
<인터뷰>정몽준 (대한축구연맹회장): "
사실 이번 파문은 공식적 의사소통 구조가 존재했다면 생기지 않을 하나의 해프닝입니다.
이미 원칙과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대화를 한다면 앞으로도 문제는 없습니다. S-6)
<인터뷰>안종복 단장: "
사상 초유의 차출 거부로 한바탕 홍역을 겪고 있는 한국 축구.
그러나 원칙에 기반을 둔 의사소통 구조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활용한다면 전화위복입니다.
한국 축구 화이팅!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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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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