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본격 아프리카 평화 활동

입력 2007.01.28 (21:33) 수정 2007.01.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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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의 수도 킨샤사 방문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순방 일정에 들어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역 분쟁 해결과 평화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내일부터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지역 분쟁 중재에 나설 계획인데, 이번 회의에서는 수단 다르푸르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 평화 유지군 파견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어서 반 총장의 분쟁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첫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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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 본격 아프리카 평화 활동
    • 입력 2007-01-28 21:20:09
    • 수정2007-01-28 21: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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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의 수도 킨샤사 방문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순방 일정에 들어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역 분쟁 해결과 평화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반 총장은 특히 내일부터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지역 분쟁 중재에 나설 계획인데, 이번 회의에서는 수단 다르푸르 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 평화 유지군 파견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어서 반 총장의 분쟁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첫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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