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후세인 기리는 추모행사 열려

입력 2007.01.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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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랍권에선 회교도 시아파의 최대축제 마지막날을 맞아 순례와 고행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아파의 성지 이라크 카르발라에 순례자들이 운집했습니다.

예언자 모하메트의 손자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수니파에 살해된 것을 추모하는 행사입니다.

시아파 최대 축제로 10일간 행사의 마지막날을 맞아 순례자들은 채찍으로 자신의 등을 때리는 등 고행을 통해 순교한 후세인을 기렸습니다.

태국의 동물보호지역에선 코끼리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어슬렁어슬렁 건너는 것은 물론 먹을 것을 실은 트럭을 약탈합니다.

<인터뷰>트럭 운전사: "하룻밤 새 트럭 3대 등 차 6대가 공격당했는데 제가 3번째로 당했어요."

또 차에 치여 코끼리가 숨지는 일도 빈번하자 고속도로를 옮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포위츠 세계은행 총재가 터키에서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며 구두를 벗었다 양말이 구멍 난 것을 들켰습니다.

2천억 달러의 돈을 굴리는 세계은행 총재지만 자신의 양말은 양쪽 모두 구멍 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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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맘 후세인 기리는 추모행사 열려
    • 입력 2007-01-31 21:39:36
    뉴스 9
<앵커 멘트> 아랍권에선 회교도 시아파의 최대축제 마지막날을 맞아 순례와 고행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김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아파의 성지 이라크 카르발라에 순례자들이 운집했습니다. 예언자 모하메트의 손자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수니파에 살해된 것을 추모하는 행사입니다. 시아파 최대 축제로 10일간 행사의 마지막날을 맞아 순례자들은 채찍으로 자신의 등을 때리는 등 고행을 통해 순교한 후세인을 기렸습니다. 태국의 동물보호지역에선 코끼리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어슬렁어슬렁 건너는 것은 물론 먹을 것을 실은 트럭을 약탈합니다. <인터뷰>트럭 운전사: "하룻밤 새 트럭 3대 등 차 6대가 공격당했는데 제가 3번째로 당했어요." 또 차에 치여 코끼리가 숨지는 일도 빈번하자 고속도로를 옮겨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월포위츠 세계은행 총재가 터키에서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며 구두를 벗었다 양말이 구멍 난 것을 들켰습니다. 2천억 달러의 돈을 굴리는 세계은행 총재지만 자신의 양말은 양쪽 모두 구멍 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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