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실험실서 대학원생 등 2명 염산 화상

입력 2007.02.01 (22:21) 수정 2007.02.01 (22: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7시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실험실에서 대학원생 30살 강모 씨와 경비원 66살 이모 씨가 손 등에 염산가스를 뒤집어 쓰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강 씨가 실험실에서 염산 폐기물을 옮기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비원 이씨는 강 씨를 돕는 과정에서 함께 화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이후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9대와 소방관 30여 명이 출동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대 실험실서 대학원생 등 2명 염산 화상
    • 입력 2007-02-01 21:38:13
    • 수정2007-02-01 22:59:41
    뉴스 9
오늘 오후 7시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실험실에서 대학원생 30살 강모 씨와 경비원 66살 이모 씨가 손 등에 염산가스를 뒤집어 쓰면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강 씨가 실험실에서 염산 폐기물을 옮기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비원 이씨는 강 씨를 돕는 과정에서 함께 화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이후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소방차 9대와 소방관 30여 명이 출동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