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운명의 맞대결

입력 2007.0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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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가 월요일 새벽 설레는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넣어야 하는 박지성과 막아야 하는 이영표.

지난해 4월 극적인 대결을 벌였던 두 선수가 월요일 새벽 다시 만납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와 2호인 두 선수의 맞대결 무대는 토트넘의 홈인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 스타디움입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모두 선발출전 가능성은 높은 상황.

두 선수는 베어벡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친 뒤, 나란히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얄궂은 운명 속에 그라운드로 나섭니다.

지난해 두바이 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우승과 준우승으로 갈렸던 황제 우즈와 황태자 어니 엘스.

다시 만난 올 해도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즈가 2라운드 현재 9언더파로 첫날 10위에서 공동 4위로 뛰어 오른 가운데, 번개로 8번 홀까지만 마친 어니엘스도 9언더파로 맞서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치를 지키다 최근 AC 밀란으로 이적한 호나우두가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유니폼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호나우두는 다음 목표는 브라질 국가 대표라며 자신은 건재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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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이영표, 운명의 맞대결
    • 입력 2007-02-02 21:51:49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과 이영표가 월요일 새벽 설레는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넣어야 하는 박지성과 막아야 하는 이영표. 지난해 4월 극적인 대결을 벌였던 두 선수가 월요일 새벽 다시 만납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와 2호인 두 선수의 맞대결 무대는 토트넘의 홈인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 스타디움입니다. 박지성과 이영표 모두 선발출전 가능성은 높은 상황. 두 선수는 베어벡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맞대결을 펼친 뒤, 나란히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얄궂은 운명 속에 그라운드로 나섭니다. 지난해 두바이 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우승과 준우승으로 갈렸던 황제 우즈와 황태자 어니 엘스. 다시 만난 올 해도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즈가 2라운드 현재 9언더파로 첫날 10위에서 공동 4위로 뛰어 오른 가운데, 번개로 8번 홀까지만 마친 어니엘스도 9언더파로 맞서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벤치를 지키다 최근 AC 밀란으로 이적한 호나우두가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유니폼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호나우두는 다음 목표는 브라질 국가 대표라며 자신은 건재하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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