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시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 버금가는 전문 공연장이 들어섰습니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지금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윤섭 기자가 미리 다녀와 봤습니다.
<리포트>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아람누리입니다.
연면적 만 6천여 평, 지난 2002년부터 천 5백억 원이 투입된 대형 다목적 공연시설입니다.
오페라 전용극장인 아람극장, 천 887석 규모로, 18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오를 만큼 큰 규모지만 무대와 객석 거리가 보통 50미터보다 짧은 35미터에 불과해 모든 자리에 소리의 감동이 잘 전달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 서울 예술의 전당에만 있는 독일식 최첨단 무대장치 시스템이 설치돼 다양한 무대 연출도 가능합니다.
음악 전문 공연장인 바람피리음악당은 이른바 '사운드커튼'을 설치해 울림의 길이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곳 바람피리음악당은 서울 예술의 전당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전용 공연장입니다.
실험극장인 새라새극장은 16개 블록으로 나눠진 객석 자체가 움직이는 첨단 공법을 채택했습니다.
아람누리는 특히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인터뷰> 박웅서(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 "기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특히 청소년 들이 즐거워하는 그런, 오페라에 근거를 했든 높은 문화적인 향유를 갖고 있으 면서도 대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밖에도 전시장과 도서관, 야외공연장까지 갖춰 고양아람누리는 명실공히 한강 이북지역에 유일한 공연문화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 버금가는 전문 공연장이 들어섰습니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지금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윤섭 기자가 미리 다녀와 봤습니다.
<리포트>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아람누리입니다.
연면적 만 6천여 평, 지난 2002년부터 천 5백억 원이 투입된 대형 다목적 공연시설입니다.
오페라 전용극장인 아람극장, 천 887석 규모로, 18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오를 만큼 큰 규모지만 무대와 객석 거리가 보통 50미터보다 짧은 35미터에 불과해 모든 자리에 소리의 감동이 잘 전달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 서울 예술의 전당에만 있는 독일식 최첨단 무대장치 시스템이 설치돼 다양한 무대 연출도 가능합니다.
음악 전문 공연장인 바람피리음악당은 이른바 '사운드커튼'을 설치해 울림의 길이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곳 바람피리음악당은 서울 예술의 전당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전용 공연장입니다.
실험극장인 새라새극장은 16개 블록으로 나눠진 객석 자체가 움직이는 첨단 공법을 채택했습니다.
아람누리는 특히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인터뷰> 박웅서(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 "기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특히 청소년 들이 즐거워하는 그런, 오페라에 근거를 했든 높은 문화적인 향유를 갖고 있으 면서도 대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밖에도 전시장과 도서관, 야외공연장까지 갖춰 고양아람누리는 명실공히 한강 이북지역에 유일한 공연문화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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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최첨단 공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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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2-15 07:36:12

<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시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 버금가는 전문 공연장이 들어섰습니다.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지금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윤섭 기자가 미리 다녀와 봤습니다.
<리포트>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아람누리입니다.
연면적 만 6천여 평, 지난 2002년부터 천 5백억 원이 투입된 대형 다목적 공연시설입니다.
오페라 전용극장인 아람극장, 천 887석 규모로, 180여 명의 오케스트라가 오를 만큼 큰 규모지만 무대와 객석 거리가 보통 50미터보다 짧은 35미터에 불과해 모든 자리에 소리의 감동이 잘 전달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 서울 예술의 전당에만 있는 독일식 최첨단 무대장치 시스템이 설치돼 다양한 무대 연출도 가능합니다.
음악 전문 공연장인 바람피리음악당은 이른바 '사운드커튼'을 설치해 울림의 길이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곳 바람피리음악당은 서울 예술의 전당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전용 공연장입니다.
실험극장인 새라새극장은 16개 블록으로 나눠진 객석 자체가 움직이는 첨단 공법을 채택했습니다.
아람누리는 특히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인터뷰> 박웅서(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 "기족들이 같이 볼 수 있는, 특히 청소년 들이 즐거워하는 그런, 오페라에 근거를 했든 높은 문화적인 향유를 갖고 있으 면서도 대형으로 즐길 수 있는..."
이 밖에도 전시장과 도서관, 야외공연장까지 갖춰 고양아람누리는 명실공히 한강 이북지역에 유일한 공연문화의 메카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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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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