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영표, FA컵 8강행 견인 外

입력 2007.02.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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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영표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풀럼을 제치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의 로비 킨이 6분 만에 강력한 슈팅으로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에도 로비 킨은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완성했습니다.

이번에는 교체투입된 베르바토프가 잇따라 2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팀이 골 잔치를 펼치는 동안 이영표는 왼쪽 수비로 90분 풀타임을 뛰며 안정된 수비로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풀럼을 4대0으로 완파하며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에선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발렌시아에 먼저 2골을 내준 뒤 데쿠마저 퇴장당한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의 프리킥 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모처럼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데이비드 베컴.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결국 백태클로 퇴장까지 당하며 팀의 0대0 무승부를 지켜봐야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코비 브라이언트가 별들의 잔치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코비는 31득점을 기록하며 서부올스타팀의 승리를 이끌어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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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이영표, FA컵 8강행 견인 外
    • 입력 2007-02-19 21:49:20
    뉴스 9
<앵커 멘트> 이영표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풀럼을 제치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의 로비 킨이 6분 만에 강력한 슈팅으로 풀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에도 로비 킨은 감각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완성했습니다. 이번에는 교체투입된 베르바토프가 잇따라 2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팀이 골 잔치를 펼치는 동안 이영표는 왼쪽 수비로 90분 풀타임을 뛰며 안정된 수비로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결국 토트넘은 풀럼을 4대0으로 완파하며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인에선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발렌시아에 먼저 2골을 내준 뒤 데쿠마저 퇴장당한 바르셀로나. 호나우지뉴의 프리킥 골로 영패를 면하는데 만족해야했습니다. 모처럼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선 데이비드 베컴.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결국 백태클로 퇴장까지 당하며 팀의 0대0 무승부를 지켜봐야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NBA 올스타전, 코비 브라이언트가 별들의 잔치에서 가장 빛났습니다. 코비는 31득점을 기록하며 서부올스타팀의 승리를 이끌어 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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