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양동근 “우리도 있다”

입력 2007.02.21 (22:22) 수정 2007.02.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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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비스가 KT&G를 가볍게 물리치고 단독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동우와 양동근 등 국내 선수의 맹활약이 승리의 토대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를 장악한게 요즘 현실이지만 국내 선수의 활약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1쿼터에 모비스는 26점, KT&G는 14점으로 12점 차.

외국인 선수의 득점은 12점으로 같았지만 국내 선수 득점이 정확히 12점 차였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모비스는 리바운드에서도 크게 앞서며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1쿼터 3연속 3점슛, 3쿼터 8m 3점포까지 터트리며 17점을 올린 김동우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인터뷰>김동우 : "찬스가 나면 연결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해 좋은 결과 얻은것 같습니다."

KT&G는 여전히 8위에 머물렀습니다.

배수진을 치고 6강 경쟁을 하고 있는 KT&G는 뼈아픈 패배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맞게 됐습니다.

원주에서는 삼성이 동부를 힘겹게 제치고 단독 4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이상민이 6회 연속 최다 득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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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우-양동근 “우리도 있다”
    • 입력 2007-02-21 21:42:13
    • 수정2007-02-21 22: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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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비스가 KT&G를 가볍게 물리치고 단독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김동우와 양동근 등 국내 선수의 맹활약이 승리의 토대였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외국인 선수들이 코트를 장악한게 요즘 현실이지만 국내 선수의 활약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1쿼터에 모비스는 26점, KT&G는 14점으로 12점 차. 외국인 선수의 득점은 12점으로 같았지만 국내 선수 득점이 정확히 12점 차였습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모비스는 리바운드에서도 크게 앞서며 여유있게 승리했습니다. 1쿼터 3연속 3점슛, 3쿼터 8m 3점포까지 터트리며 17점을 올린 김동우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인터뷰>김동우 : "찬스가 나면 연결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해 좋은 결과 얻은것 같습니다." KT&G는 여전히 8위에 머물렀습니다. 배수진을 치고 6강 경쟁을 하고 있는 KT&G는 뼈아픈 패배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맞게 됐습니다. 원주에서는 삼성이 동부를 힘겹게 제치고 단독 4위를 지켰습니다. 한편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이상민이 6회 연속 최다 득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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