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입력 2000.11.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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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드니 올림픽 스타 강초현이 공기소총에 이어서 스포츠 삼자사에 도전합니다.
강초현은 사격을 처음 시작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종목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깜짝 스타에서 사격 여왕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초현의 힘찬 총성이 시작됐습니다.
공기소총이 주종목인 강초현은 스포츠 3자세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강초현은 엎드려 쏴와 무릎쏴 동작을 배우며 사격에 대한 새로운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연습시간만이 아니라 책을 볼 때도 무릅 쏴 동작을 익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초현(유성여고): 여건이 맞지 않아서 지금 시작하게 됐는데 더 좋은 결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스포츠 3자세는 배우기가 어렵고 강호들도 많은 종목이지만 19살이라는 강초현의 나이를 감안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강재규(유성여고 감독): 입사나 실사에서 자세가 어느 정도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물론 해봐야 되겠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강초현은 다음 주 월드컵 파이널 공기소총에 출전한 뒤 본격적으로 스포츠 3자세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강초현: 운동에 소홀히 한 점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 잊어버렸고요.
열심히 하는 사격 선수, 초현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사격 인생의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강초현.
표적지를 응시하는해 강초현의 눈빛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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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도전
    • 입력 2000-11-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시드니 올림픽 스타 강초현이 공기소총에 이어서 스포츠 삼자사에 도전합니다. 강초현은 사격을 처음 시작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종목에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깜짝 스타에서 사격 여왕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초현의 힘찬 총성이 시작됐습니다. 공기소총이 주종목인 강초현은 스포츠 3자세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강초현은 엎드려 쏴와 무릎쏴 동작을 배우며 사격에 대한 새로운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연습시간만이 아니라 책을 볼 때도 무릅 쏴 동작을 익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초현(유성여고): 여건이 맞지 않아서 지금 시작하게 됐는데 더 좋은 결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스포츠 3자세는 배우기가 어렵고 강호들도 많은 종목이지만 19살이라는 강초현의 나이를 감안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강재규(유성여고 감독): 입사나 실사에서 자세가 어느 정도 괜찮게 나오기 때문에 물론 해봐야 되겠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강초현은 다음 주 월드컵 파이널 공기소총에 출전한 뒤 본격적으로 스포츠 3자세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강초현: 운동에 소홀히 한 점도 많았는데 이제는 다 잊어버렸고요. 열심히 하는 사격 선수, 초현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사격 인생의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 강초현. 표적지를 응시하는해 강초현의 눈빛이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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