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제는 세계선수권

입력 2007.02.27 (22:37) 수정 2007.02.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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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다음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오늘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앞둬서일까.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김연아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았습니다.

3주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은 동계체전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인 동시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쳐야 할 도전의 무대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완벽한 연기를 추구하겠다. 지켜봐달라."

세계 수준의 빙상장에서 가질 체계적인 훈련.

여기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오셔 코치의 지도는 김연아의 연기를 보다 섬세하게 가다듬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이 열릴 캐나다에서의 훈련은, 벤쿠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첫 시즌 잘마무리하고 올림픽까지 준비잘하겠다."

꿈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는 김연아.

김연아는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일시 귀국한 뒤, 다시 캐나다로 떠나 장기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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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이제는 세계선수권
    • 입력 2007-02-27 21:46:15
    • 수정2007-02-27 22:38:08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 여왕 김연아가, 다음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오늘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앞둬서일까. 캐나다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김연아의 표정은 무척이나 밝았습니다. 3주앞으로 다가온 세계선수권은 동계체전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인 동시에,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펼쳐야 할 도전의 무대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완벽한 연기를 추구하겠다. 지켜봐달라." 세계 수준의 빙상장에서 가질 체계적인 훈련. 여기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오셔 코치의 지도는 김연아의 연기를 보다 섬세하게 가다듬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이 열릴 캐나다에서의 훈련은, 벤쿠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첫 시즌 잘마무리하고 올림픽까지 준비잘하겠다." 꿈을 향해 한걸음씩 전진하는 김연아. 김연아는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일시 귀국한 뒤, 다시 캐나다로 떠나 장기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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