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는 걸어 다니는 기업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이영홉니다.

대한민국 연예계가 거대화되고 있다!!
이제 연예인도 한해 1000만 달러를 육박하는 수입을 올리는 시대가 왔는데요..

대표적인 한류 스타 배용준씨의 경우, 지난 2005년 329억원의 수입을 올려 2006년 개인 소득세로 97억5천만 원을 납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2005년의 경우, 영화와 CF 출연료, 그리고 소속사가 자체 제작한 화보집, 캐릭터상품 판매수입, 여기에 각종 로열티 등이 합쳐져 329억 여 원의 수입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올해 역시 드라마 출연료 등을 포함 500억 여 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영화배우로 아시아 최고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비 역시 지난해 월드투어 개런티로만 100억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각종 출연료까지 더한다면 그 액수는 2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동건씨 역시 지난해 약 20여 개의 CF에 출연하면서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편의 출연료를 10억여 원으로 계산해도 그 액수는 200억을 넘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각종 초상권, 캐릭터 사업 등 스타 마케팅 활성화가 계속되는 한 1인 스타의 거대 기업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