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피카소 작품 2점

입력 2007.03.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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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가 6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카소 그림 2점이 프랑스 파리의 피카소 외손녀의 집에서 도난당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938년 피카소가 자신의 딸을 그린 '인형을 안고 있는 마야'

1961년 작 '재클린의 초상'

6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평가되는 이 두 작품이 프랑스 파리 피카소 외손녀 집에서 도난당했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비싼 작품이라 범인이 그림을 암시장에 내놓지 않고 잠적해 버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 고가도로에 60여 대의 차량이 뒤얽혀 있습니다.

뒤집어 지고 깔린 차들이 난간을 뚫고 떨어질 듯 아찔합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에 대형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시작된 추돌사고가 60중 추돌이라는 대형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90번 고속도로가 폐쇄됐고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며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전 미국 부통령 앨고어.

그러나 자신은 대저택에서 매달 100만 원이 넘는 전기를 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테네시 정책연구센터는 앨 고어가 방 20개와 수영장이 있는 저택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한해 천3백만 원이 넘는 전기료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일반 가정이 쓰는 전기량의 20배가 넘는 양입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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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피카소 작품 2점
    • 입력 2007-03-01 21:39:33
    뉴스 9
<앵커 멘트> 시가 6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카소 그림 2점이 프랑스 파리의 피카소 외손녀의 집에서 도난당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현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1938년 피카소가 자신의 딸을 그린 '인형을 안고 있는 마야' 1961년 작 '재클린의 초상' 6백억 원이 넘을 것으로 평가되는 이 두 작품이 프랑스 파리 피카소 외손녀 집에서 도난당했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비싼 작품이라 범인이 그림을 암시장에 내놓지 않고 잠적해 버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주 고가도로에 60여 대의 차량이 뒤얽혀 있습니다. 뒤집어 지고 깔린 차들이 난간을 뚫고 떨어질 듯 아찔합니다. 갑자기 내린 폭설에 대형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시작된 추돌사고가 60중 추돌이라는 대형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90번 고속도로가 폐쇄됐고 4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며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는 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로 아카데미 상을 받은 전 미국 부통령 앨고어. 그러나 자신은 대저택에서 매달 100만 원이 넘는 전기를 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테네시 정책연구센터는 앨 고어가 방 20개와 수영장이 있는 저택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한해 천3백만 원이 넘는 전기료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일반 가정이 쓰는 전기량의 20배가 넘는 양입니다. KBS 뉴스 조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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