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를 지명했습니다.
또 청와대 비서실장엔 문재인씨를 내정해 임기말 체제를 갖췄습니다.
조재익 기자입니다.
<리포트>
36년 공직 경력의 정통 경제관료 출신,한덕수 전 경제부총리.
노무현 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총리 후보자입니다.
한 지명자의 이력이 말해주는 경륜과 전문성을 대통령이 높이 산데다 국회 인준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청와대의 인선배경 설명입니다.
국회의장, 대법원장과 같은 호남출신이지만 지역안배 문제는 고려치 않았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녹취>한덕수(총리후보 지명자) : "총리로 임명되면 국민 여러분의 생활이 나아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물러나는 이병완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민정수석을 내정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오랜 동지로서 노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마무리할 비서실장감으로 꼽혀왔습니다.
또 물러나는 김세옥 경호실장 후임엔 내부승진으로 염상국 경호실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대통령 정무특보로 내정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로써 임기말 국정 관리를 위한 주요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덕수 총리체제를 통한 민생안정과 한미 FTA 추진 등 주요 국정과제 마무리, 그리고 문재인 비서실장 체제를 통한 국정안정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를 지명했습니다.
또 청와대 비서실장엔 문재인씨를 내정해 임기말 체제를 갖췄습니다.
조재익 기자입니다.
<리포트>
36년 공직 경력의 정통 경제관료 출신,한덕수 전 경제부총리.
노무현 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총리 후보자입니다.
한 지명자의 이력이 말해주는 경륜과 전문성을 대통령이 높이 산데다 국회 인준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청와대의 인선배경 설명입니다.
국회의장, 대법원장과 같은 호남출신이지만 지역안배 문제는 고려치 않았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녹취>한덕수(총리후보 지명자) : "총리로 임명되면 국민 여러분의 생활이 나아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물러나는 이병완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민정수석을 내정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오랜 동지로서 노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마무리할 비서실장감으로 꼽혀왔습니다.
또 물러나는 김세옥 경호실장 후임엔 내부승진으로 염상국 경호실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대통령 정무특보로 내정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로써 임기말 국정 관리를 위한 주요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덕수 총리체제를 통한 민생안정과 한미 FTA 추진 등 주요 국정과제 마무리, 그리고 문재인 비서실장 체제를 통한 국정안정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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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총리 한덕수·靑 비서실장 문재인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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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3-09 20:59:46
<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새 총리 후보로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를 지명했습니다.
또 청와대 비서실장엔 문재인씨를 내정해 임기말 체제를 갖췄습니다.
조재익 기자입니다.
<리포트>
36년 공직 경력의 정통 경제관료 출신,한덕수 전 경제부총리.
노무현 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총리 후보자입니다.
한 지명자의 이력이 말해주는 경륜과 전문성을 대통령이 높이 산데다 국회 인준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는 게 청와대의 인선배경 설명입니다.
국회의장, 대법원장과 같은 호남출신이지만 지역안배 문제는 고려치 않았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녹취>한덕수(총리후보 지명자) : "총리로 임명되면 국민 여러분의 생활이 나아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물러나는 이병완 비서실장 후임에 문재인 전 민정수석을 내정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신뢰가 두터운 오랜 동지로서 노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 마무리할 비서실장감으로 꼽혀왔습니다.
또 물러나는 김세옥 경호실장 후임엔 내부승진으로 염상국 경호실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병완 실장은 대통령 정무특보로 내정됐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로써 임기말 국정 관리를 위한 주요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덕수 총리체제를 통한 민생안정과 한미 FTA 추진 등 주요 국정과제 마무리, 그리고 문재인 비서실장 체제를 통한 국정안정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조재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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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익 기자 wing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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