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KT&G 잡고 4강 직행 원점

입력 2007.03.21 (22:38) 수정 2007.03.2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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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KTF가 6강으로 갈 길 바쁜 KT&G를 꺾고 LG와의 4강 직행싸움을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골밑 장악력이 대단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강 직행을 노리는 KTF 6강 막차를 타려는 KT&G. 치열한 접전 속에서 어떻게든 승수를 쌓아야 하는 감독들은 심판 판정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쫓고 쫓기는 공방전은 3쿼터까지 KTF의 골밑 슛과 KT&G의 3점포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TF의 맥기와 리치, 두 골밑 콤비는 KT&G의 3점포 화력에 맞서며 꾸준히 득점을 쌓아 갔습니다.

특히 종료 3분 전에 터진 리치의 3점포 한방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가 됐습니다

KTF는 LG와 다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4강 직행 싸움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KT&G는 동부, SK와 공동 6위로 내려 앉아, 더욱 힘겨운 6강 막차 티켓 싸움을 펼쳐가게 됐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물리치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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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F, KT&G 잡고 4강 직행 원점
    • 입력 2007-03-21 21:46:04
    • 수정2007-03-21 22: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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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KTF가 6강으로 갈 길 바쁜 KT&G를 꺾고 LG와의 4강 직행싸움을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골밑 장악력이 대단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4강 직행을 노리는 KTF 6강 막차를 타려는 KT&G. 치열한 접전 속에서 어떻게든 승수를 쌓아야 하는 감독들은 심판 판정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쫓고 쫓기는 공방전은 3쿼터까지 KTF의 골밑 슛과 KT&G의 3점포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TF의 맥기와 리치, 두 골밑 콤비는 KT&G의 3점포 화력에 맞서며 꾸준히 득점을 쌓아 갔습니다. 특히 종료 3분 전에 터진 리치의 3점포 한방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타가 됐습니다 KTF는 LG와 다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4강 직행 싸움을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KT&G는 동부, SK와 공동 6위로 내려 앉아, 더욱 힘겨운 6강 막차 티켓 싸움을 펼쳐가게 됐습니다. 오리온스는 삼성을 물리치고 단독 4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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