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첫 금 박태환 대단하다”

입력 2007.03.26 (22:25) 수정 2007.03.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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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태환의 남자 수영 금메달은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연아와 박지성등 각계 각층의 스포츠 스타들이 박태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스포츠에서 10대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박태환과 김연아.

신세대답게 미니홈피를 통해 박태환과 우정을 쌓고 있는 김연아는 10대 특유의 튀는 말투로 축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더욱 좋은 활약으로 더 많은 금메달을 따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대표):"저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는데,금메달 많이 따면 좋겠습니다."

평소 친분이 없던 선수들도 박태환의 금메달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맨체스터로 돌아간 박지성은 그동안의 결실이 금메달로 나타났다며 박태환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트디):"훌륭한 업적을 이룬 선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빙판의 1인자에 오른 이강석도 박태환과 함께 한국 스포츠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강석(빙상 500M 세계 신기록 소유자):"젊은 우리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박태환의 이번 금메달은 수영계 뿐 아니라 한국 스포츠 전체의 쾌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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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들 “첫 금 박태환 대단하다”
    • 입력 2007-03-26 21:47:09
    • 수정2007-03-26 22:27:46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의 남자 수영 금메달은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연아와 박지성등 각계 각층의 스포츠 스타들이 박태환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스포츠에서 10대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박태환과 김연아. 신세대답게 미니홈피를 통해 박태환과 우정을 쌓고 있는 김연아는 10대 특유의 튀는 말투로 축하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남은 경기에서도 더욱 좋은 활약으로 더 많은 금메달을 따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김연아(피겨 국가대표):"저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는데,금메달 많이 따면 좋겠습니다." 평소 친분이 없던 선수들도 박태환의 금메달을 뜨겁게 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맨체스터로 돌아간 박지성은 그동안의 결실이 금메달로 나타났다며 박태환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트디):"훌륭한 업적을 이룬 선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빙판의 1인자에 오른 이강석도 박태환과 함께 한국 스포츠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강석(빙상 500M 세계 신기록 소유자):"젊은 우리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 박태환의 이번 금메달은 수영계 뿐 아니라 한국 스포츠 전체의 쾌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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