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FTA때문에 긴장하고 황사때문에 답답했던 하루 박지성 선수가 시원한 5번째 골 소식 전해왔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터진 박지성의 이번 시즌 5번째 골입니다.
언뜻 쉬운 골로 보이지만 정확한 위치선정과 집중력을 갖춰야만 넣을 수 있는 골이었습니다.
<녹취> 팔머(중계 아나운서): "정말 빠르고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박지성이 골을 넣었습니다."
골에 만족할 수 없었는지 박지성은 도움까지 하나 추가했습니다.
맨체스터는 스콜스, 캐릭의 골까지 더해 4대 1로 대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전반전에 부진했다면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등 끝없는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골을 넣은 것은 좋아할만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좋은 경기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박지성은 부상과 수술로 정규리그에 단 14경기만 출전했지만, 5골을 넣는 등 맹활약으로 퍼거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맨체스터 Utd. 감독): "최근 2~3주 간 박지성의 활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과 결단력 역시 대단합니다."
박지성의 놀라운 상승세가 8년 만에 3관왕을 노리는 맨체스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FTA때문에 긴장하고 황사때문에 답답했던 하루 박지성 선수가 시원한 5번째 골 소식 전해왔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터진 박지성의 이번 시즌 5번째 골입니다.
언뜻 쉬운 골로 보이지만 정확한 위치선정과 집중력을 갖춰야만 넣을 수 있는 골이었습니다.
<녹취> 팔머(중계 아나운서): "정말 빠르고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박지성이 골을 넣었습니다."
골에 만족할 수 없었는지 박지성은 도움까지 하나 추가했습니다.
맨체스터는 스콜스, 캐릭의 골까지 더해 4대 1로 대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전반전에 부진했다면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등 끝없는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골을 넣은 것은 좋아할만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좋은 경기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박지성은 부상과 수술로 정규리그에 단 14경기만 출전했지만, 5골을 넣는 등 맹활약으로 퍼거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맨체스터 Utd. 감독): "최근 2~3주 간 박지성의 활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과 결단력 역시 대단합니다."
박지성의 놀라운 상승세가 8년 만에 3관왕을 노리는 맨체스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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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시즌 5호골 기록…1도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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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1 21:36:04
<앵커 멘트>
FTA때문에 긴장하고 황사때문에 답답했던 하루 박지성 선수가 시원한 5번째 골 소식 전해왔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터진 박지성의 이번 시즌 5번째 골입니다.
언뜻 쉬운 골로 보이지만 정확한 위치선정과 집중력을 갖춰야만 넣을 수 있는 골이었습니다.
<녹취> 팔머(중계 아나운서): "정말 빠르고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박지성이 골을 넣었습니다."
골에 만족할 수 없었는지 박지성은 도움까지 하나 추가했습니다.
맨체스터는 스콜스, 캐릭의 골까지 더해 4대 1로 대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그러나 박지성은 전반전에 부진했다면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등 끝없는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골을 넣은 것은 좋아할만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좋은 경기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박지성은 부상과 수술로 정규리그에 단 14경기만 출전했지만, 5골을 넣는 등 맹활약으로 퍼거슨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맨체스터 Utd. 감독): "최근 2~3주 간 박지성의 활약은 그야말로 환상적입니다. 하고자 하는 열정과 결단력 역시 대단합니다."
박지성의 놀라운 상승세가 8년 만에 3관왕을 노리는 맨체스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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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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