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전국 곳곳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서 축산농가엔 비상이 걸렸고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황사로 뒤덮인 휴일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산 농가가 많은 충남 홍성의 한 마을이 누런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농민들은 가축을 몰아넣고 서둘러 축사문을 걸어잠금니다.
해마다 날아오는 황사지만 올해는 더욱 짙은 먼지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세 먼지에 섞인 병균이 가축의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폐사 등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친환경농법으로 가축이나 돼지 다 기르거든요, 그래서 항생제를 못 사용하기 때문에 어렵죠."
갖가지 축제로 나들이객들이 몰렸던 안면도 등 서해안 관광지는 오전부터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곳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황사 밀도가 천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희뿌연 황사에다 바람까지 부는 동해안의 경포 해수욕장에도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종종 오갈 뿐 관광객이 평소 주말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황사의 영향, 날씨의 영향 때문에 다 돌아가시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짙은 황사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긴장하고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서 축산농가엔 비상이 걸렸고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황사로 뒤덮인 휴일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산 농가가 많은 충남 홍성의 한 마을이 누런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농민들은 가축을 몰아넣고 서둘러 축사문을 걸어잠금니다.
해마다 날아오는 황사지만 올해는 더욱 짙은 먼지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세 먼지에 섞인 병균이 가축의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폐사 등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친환경농법으로 가축이나 돼지 다 기르거든요, 그래서 항생제를 못 사용하기 때문에 어렵죠."
갖가지 축제로 나들이객들이 몰렸던 안면도 등 서해안 관광지는 오전부터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곳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황사 밀도가 천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희뿌연 황사에다 바람까지 부는 동해안의 경포 해수욕장에도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종종 오갈 뿐 관광객이 평소 주말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황사의 영향, 날씨의 영향 때문에 다 돌아가시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짙은 황사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긴장하고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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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경보, 축산농가 ‘비상’ 관광지 ‘썰렁’
-
- 입력 2007-04-01 21:38:45
<앵커 멘트>
오늘 전국 곳곳에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서 축산농가엔 비상이 걸렸고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최선중 기자가 황사로 뒤덮인 휴일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산 농가가 많은 충남 홍성의 한 마을이 누런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농민들은 가축을 몰아넣고 서둘러 축사문을 걸어잠금니다.
해마다 날아오는 황사지만 올해는 더욱 짙은 먼지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세 먼지에 섞인 병균이 가축의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폐사 등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친환경농법으로 가축이나 돼지 다 기르거든요, 그래서 항생제를 못 사용하기 때문에 어렵죠."
갖가지 축제로 나들이객들이 몰렸던 안면도 등 서해안 관광지는 오전부터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곳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황사 밀도가 천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희뿌연 황사에다 바람까지 부는 동해안의 경포 해수욕장에도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종종 오갈 뿐 관광객이 평소 주말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인터뷰>"황사의 영향, 날씨의 영향 때문에 다 돌아가시기 때문에 상당히 저희는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짙은 황사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긴장하고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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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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