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이 올 시즌 벌써 5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4골을 기록중인 동료 라이언 긱스를 앞선 박지성은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맨유의 핵심 주역 가운데 하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1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이후 약 한 달만에 찰턴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박지성.
3,4호 골은 지난달 17일, 볼턴전에서 한꺼번에 폭발시켰습니다.
그리고 4월의 첫날인 오늘, 박지성은 앞서 보여준 골감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블랙번에 2 대 1로 앞서가던 후반 38분, 호날두의 프리킥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반사적으로 뛰어들며 발을 갖다대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박지성.
골 찬스에 약하다는 논란 등 자질 시비를 명쾌하게 날려버린 2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제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경기장에서 100% 보여 준다면 팀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골인 라이언 긱스를 앞선데다, 6골인 폴 스콜스를 바짝 추격한 박지성의 활약에 퍼거슨감독의 신임도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맨체스터 Utd. 감독): "팀에서 박지성의 비중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른쪽, 왼쪽 어디를 맡겨도 다 해내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는 최초로 리그 우승컵을 들어보고 싶다는 박지성.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맨체스터의 주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이 올 시즌 벌써 5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4골을 기록중인 동료 라이언 긱스를 앞선 박지성은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맨유의 핵심 주역 가운데 하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1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이후 약 한 달만에 찰턴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박지성.
3,4호 골은 지난달 17일, 볼턴전에서 한꺼번에 폭발시켰습니다.
그리고 4월의 첫날인 오늘, 박지성은 앞서 보여준 골감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블랙번에 2 대 1로 앞서가던 후반 38분, 호날두의 프리킥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반사적으로 뛰어들며 발을 갖다대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박지성.
골 찬스에 약하다는 논란 등 자질 시비를 명쾌하게 날려버린 2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제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경기장에서 100% 보여 준다면 팀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골인 라이언 긱스를 앞선데다, 6골인 폴 스콜스를 바짝 추격한 박지성의 활약에 퍼거슨감독의 신임도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맨체스터 Utd. 감독): "팀에서 박지성의 비중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른쪽, 왼쪽 어디를 맡겨도 다 해내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는 최초로 리그 우승컵을 들어보고 싶다는 박지성.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맨체스터의 주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맨유의 미래’ 박지성, 우승 돕는다
-
- 입력 2007-04-01 21:42:46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이 올 시즌 벌써 5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4골을 기록중인 동료 라이언 긱스를 앞선 박지성은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는 맨유의 핵심 주역 가운데 하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1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이후 약 한 달만에 찰턴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던 박지성.
3,4호 골은 지난달 17일, 볼턴전에서 한꺼번에 폭발시켰습니다.
그리고 4월의 첫날인 오늘, 박지성은 앞서 보여준 골감각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습니다.
블랙번에 2 대 1로 앞서가던 후반 38분, 호날두의 프리킥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반사적으로 뛰어들며 발을 갖다대 시즌 5호 골을 터뜨린 박지성.
골 찬스에 약하다는 논란 등 자질 시비를 명쾌하게 날려버린 2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맨체스터 Utd): "제가 가지고 있는 모습들을 경기장에서 100% 보여 준다면 팀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4골인 라이언 긱스를 앞선데다, 6골인 폴 스콜스를 바짝 추격한 박지성의 활약에 퍼거슨감독의 신임도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뷰> 퍼거슨 (맨체스터 Utd. 감독): "팀에서 박지성의 비중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른쪽, 왼쪽 어디를 맡겨도 다 해내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는 최초로 리그 우승컵을 들어보고 싶다는 박지성.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맨체스터의 주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
-
이유진 기자 fabi@kbs.co.kr
이유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