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연아, 종달새 비상은 ‘계속’
입력 2007.04.01 (22:27)
수정 2007.04.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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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세계 피겨 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연아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그동안 세계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보여주 듯 많은 인파가 몰려 피겨 요정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가노 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보고, 미래의 피겨 여왕을 꿈꾸던 어린 소녀.
<인터뷰> 김연아 (지난 2000년,당시 초등학교 4학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
어느덧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 소녀는 이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선수권에서의 값진 동메달로 데뷔 첫 시즌을 마감한 김연아는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박수를 받으며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부상이 없던 적이 없었는데.. 결과도 좋았고... 운도 좋았다."
3회전 반을 뛰는 트리플 악셀 연마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은 잠시 잊고 싶다는 김연아.
김연아는 당분간 부상치료와 학업에 전념한 뒤, 오는 29일 재팬 오픈 출전에 이어 다음달 9일에는 캐나다로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이번 시즌에 열심히 몸관리 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
척박한 토양 속에서도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수영의 박태환과 함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둘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 앞으로 잘하자."
벤쿠버 올림픽을 목표로 한 단계씩 도약하고 있는 피겨 요정의 비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세계 피겨 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연아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그동안 세계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보여주 듯 많은 인파가 몰려 피겨 요정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가노 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보고, 미래의 피겨 여왕을 꿈꾸던 어린 소녀.
<인터뷰> 김연아 (지난 2000년,당시 초등학교 4학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
어느덧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 소녀는 이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선수권에서의 값진 동메달로 데뷔 첫 시즌을 마감한 김연아는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박수를 받으며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부상이 없던 적이 없었는데.. 결과도 좋았고... 운도 좋았다."
3회전 반을 뛰는 트리플 악셀 연마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은 잠시 잊고 싶다는 김연아.
김연아는 당분간 부상치료와 학업에 전념한 뒤, 오는 29일 재팬 오픈 출전에 이어 다음달 9일에는 캐나다로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이번 시즌에 열심히 몸관리 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
척박한 토양 속에서도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수영의 박태환과 함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둘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 앞으로 잘하자."
벤쿠버 올림픽을 목표로 한 단계씩 도약하고 있는 피겨 요정의 비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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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김연아, 종달새 비상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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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1 21:49:37
- 수정2007-04-01 23:50:13

<앵커 멘트>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세계 피겨 선수권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연아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그동안 세계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보여주 듯 많은 인파가 몰려 피겨 요정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가노 올림픽에서 미셸 콴을 보고, 미래의 피겨 여왕을 꿈꾸던 어린 소녀.
<인터뷰> 김연아 (지난 2000년,당시 초등학교 4학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고 싶어요."
어느덧 성인 무대에 데뷔한 그 소녀는 이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선수권에서의 값진 동메달로 데뷔 첫 시즌을 마감한 김연아는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박수를 받으며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부상이 없던 적이 없었는데.. 결과도 좋았고... 운도 좋았다."
3회전 반을 뛰는 트리플 악셀 연마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은 잠시 잊고 싶다는 김연아.
김연아는 당분간 부상치료와 학업에 전념한 뒤, 오는 29일 재팬 오픈 출전에 이어 다음달 9일에는 캐나다로 전지훈련에 나섭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이번 시즌에 열심히 몸관리 해서 단점을 보완하고 싶다."
척박한 토양 속에서도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수영의 박태환과 함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피겨 국가대표): "둘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 앞으로 잘하자."
벤쿠버 올림픽을 목표로 한 단계씩 도약하고 있는 피겨 요정의 비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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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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