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기아 골밑 우위 2연승
입력 2000.11.1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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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사직경기에서 기아가 최장신 센터 스펜서가 지킨 골밑의 우위를 앞세워 맥도웰이 부상에서 복귀한 현대를 누르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는 먼저 골밑에서 완벽한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208cm 최장신 외국인 선수 스펜서의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과 블럭슛.
부상에서 복귀하며 센터로 변신한 현대 맥도웰은 번번이 스펜서의 장신벽에 부딪쳤습니다.
현대가 골밑수비에 치중한 사이 기아 김영만과 강동희의 외곽포도 불을 뿜었습니다. 3쿼터까지 76:52, 기아의 24점차 리드.
4쿼터 들어서도 기아의 맹공은 계속됐고 현대는 4쿼터 시작부터 주전 4명을 교체해 경기를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최종점수는 95:74, 기아의 승리, 기아는 올시즌 첫 연승기쁨을 누렸습니다.
⊙스펜서(기아, 12득점 25리바운드): 현대가 높이에서 약하니까 리바운드와 블럭슛에 치중하려했습니다.
⊙김영만(기아, 29득점 7리바운드): 게임을 이렇게 하면 할수록 이제 가운데 플레이를 많이 적응하는 것 같아 가지고 게임을 하는 데 굉장히 편한 상태이고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현대는 맥도웰이 복귀했지만 골밑의 약점만을 절감한 경기였습니다.
대구에서는 골드뱅크가 동양을 6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출전시간 23분 동안 골밑에서 맹활약한 현주엽은 17득점, 리바운드 5개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는 먼저 골밑에서 완벽한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208cm 최장신 외국인 선수 스펜서의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과 블럭슛.
부상에서 복귀하며 센터로 변신한 현대 맥도웰은 번번이 스펜서의 장신벽에 부딪쳤습니다.
현대가 골밑수비에 치중한 사이 기아 김영만과 강동희의 외곽포도 불을 뿜었습니다. 3쿼터까지 76:52, 기아의 24점차 리드.
4쿼터 들어서도 기아의 맹공은 계속됐고 현대는 4쿼터 시작부터 주전 4명을 교체해 경기를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최종점수는 95:74, 기아의 승리, 기아는 올시즌 첫 연승기쁨을 누렸습니다.
⊙스펜서(기아, 12득점 25리바운드): 현대가 높이에서 약하니까 리바운드와 블럭슛에 치중하려했습니다.
⊙김영만(기아, 29득점 7리바운드): 게임을 이렇게 하면 할수록 이제 가운데 플레이를 많이 적응하는 것 같아 가지고 게임을 하는 데 굉장히 편한 상태이고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현대는 맥도웰이 복귀했지만 골밑의 약점만을 절감한 경기였습니다.
대구에서는 골드뱅크가 동양을 6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출전시간 23분 동안 골밑에서 맹활약한 현주엽은 17득점, 리바운드 5개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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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농구 사직경기에서 기아가 최장신 센터 스펜서가 지킨 골밑의 우위를 앞세워 맥도웰이 부상에서 복귀한 현대를 누르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는 먼저 골밑에서 완벽한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208cm 최장신 외국인 선수 스펜서의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과 블럭슛.
부상에서 복귀하며 센터로 변신한 현대 맥도웰은 번번이 스펜서의 장신벽에 부딪쳤습니다.
현대가 골밑수비에 치중한 사이 기아 김영만과 강동희의 외곽포도 불을 뿜었습니다. 3쿼터까지 76:52, 기아의 24점차 리드.
4쿼터 들어서도 기아의 맹공은 계속됐고 현대는 4쿼터 시작부터 주전 4명을 교체해 경기를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최종점수는 95:74, 기아의 승리, 기아는 올시즌 첫 연승기쁨을 누렸습니다.
⊙스펜서(기아, 12득점 25리바운드): 현대가 높이에서 약하니까 리바운드와 블럭슛에 치중하려했습니다.
⊙김영만(기아, 29득점 7리바운드): 게임을 이렇게 하면 할수록 이제 가운데 플레이를 많이 적응하는 것 같아 가지고 게임을 하는 데 굉장히 편한 상태이고 적응을 빨리 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현대는 맥도웰이 복귀했지만 골밑의 약점만을 절감한 경기였습니다.
대구에서는 골드뱅크가 동양을 6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출전시간 23분 동안 골밑에서 맹활약한 현주엽은 17득점, 리바운드 5개를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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