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여의도에서는 시민들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봄꽃의 향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밤의 봄꽃축제 현장을 변진석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봄꽃축제가 개막된 서울 여의도.
밤이 깊어 가지만 꽃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줄어들 줄 모릅니다.
조명을 받은 벚꽃은 낮동안 숨겨뒀던 고운 자태를 마음껏 뽐냅니다.
벚꽃과 함께라면 밤이 깊어가는 것도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시민 : "낮에 보는 것보다 조명 때문인지 더 예쁜 것 같고, 조명에 따라 볼 것이 달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 화사한 봄날 밤의 정취를 간직하려는 이들이 앞다퉈 카메라 셔터를 터뜨립니다.
연분홍빛 꽃 그늘 속에서 연인들의 애정은 더욱 깊어집니다.
<인터뷰> 시민 : "(날씨 추우신데 계속 오고 싶으세요?) 예, 많이 안 추운데요.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은데요. (그 정도로 좋으세요?) 네."
봄꽃축제 첫날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은 줄잡아 15만 명.
이번 주말 70만 명을 비롯해 모두 5백만 명 이상의 나들이 인파가 봄꽃의 매력에 흠뻑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는 11일까지 여의도 국회 주변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어젯밤 서울 여의도에서는 시민들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봄꽃의 향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밤의 봄꽃축제 현장을 변진석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봄꽃축제가 개막된 서울 여의도.
밤이 깊어 가지만 꽃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줄어들 줄 모릅니다.
조명을 받은 벚꽃은 낮동안 숨겨뒀던 고운 자태를 마음껏 뽐냅니다.
벚꽃과 함께라면 밤이 깊어가는 것도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시민 : "낮에 보는 것보다 조명 때문인지 더 예쁜 것 같고, 조명에 따라 볼 것이 달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 화사한 봄날 밤의 정취를 간직하려는 이들이 앞다퉈 카메라 셔터를 터뜨립니다.
연분홍빛 꽃 그늘 속에서 연인들의 애정은 더욱 깊어집니다.
<인터뷰> 시민 : "(날씨 추우신데 계속 오고 싶으세요?) 예, 많이 안 추운데요.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은데요. (그 정도로 좋으세요?) 네."
봄꽃축제 첫날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은 줄잡아 15만 명.
이번 주말 70만 명을 비롯해 모두 5백만 명 이상의 나들이 인파가 봄꽃의 매력에 흠뻑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는 11일까지 여의도 국회 주변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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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잊은 ‘봄꽃축제’
-
- 입력 2007-04-07 07:01:05
![](/newsimage2/200704/20070407/1333390.jpg)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여의도에서는 시민들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봄꽃의 향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밤의 봄꽃축제 현장을 변진석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봄꽃축제가 개막된 서울 여의도.
밤이 깊어 가지만 꽃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줄어들 줄 모릅니다.
조명을 받은 벚꽃은 낮동안 숨겨뒀던 고운 자태를 마음껏 뽐냅니다.
벚꽃과 함께라면 밤이 깊어가는 것도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시민 : "낮에 보는 것보다 조명 때문인지 더 예쁜 것 같고, 조명에 따라 볼 것이 달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 화사한 봄날 밤의 정취를 간직하려는 이들이 앞다퉈 카메라 셔터를 터뜨립니다.
연분홍빛 꽃 그늘 속에서 연인들의 애정은 더욱 깊어집니다.
<인터뷰> 시민 : "(날씨 추우신데 계속 오고 싶으세요?) 예, 많이 안 추운데요.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은데요. (그 정도로 좋으세요?) 네."
봄꽃축제 첫날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은 줄잡아 15만 명.
이번 주말 70만 명을 비롯해 모두 5백만 명 이상의 나들이 인파가 봄꽃의 매력에 흠뻑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제가 끝나는 11일까지 여의도 국회 주변 도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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