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천수, ‘상암 빅매치’ 맞대결

입력 2007.04.1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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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한 번 K리그 빅매치가 열립니다.

박주영과 이천수, 두 거물 스타가 맞대결하는 서울과 울산의 경기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암 벌을 달굴 또 하나의 축구 전쟁이 임박했습니다.

서울과 울산의 K리그 6라운드 경기.

두 팀의 해결사 박주영과 이천수에겐 승리를 향한 의지만이 있을 뿐입니다.

박주영은 귀네슈 축구의 부활을 이끌어야 할 책임을 안고 있습니다.

최근 수원전 패배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축구 천재의 활약이 절대적입니다.

<인터뷰> 박주영(서울)

지난 주말 성남에 완패를 당한 울산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합니다.

이달초 시즌 첫 골의 순간처럼 이천수의 프리킥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서울의 골 그물입니다.

<인터뷰> 이천수(울산)

박주영-이천수의 힘겨루기 속에 서울과 울산의 경기는 지난 8일 서울-수원전에 이어 또 한 번의 관중 폭발을 예고합니다.

정규리그 1. 2위팀 성남과 포항의 경기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성남에 맞서, 공격축구의 전도사 파리아스 감독의 포항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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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이천수, ‘상암 빅매치’ 맞대결
    • 입력 2007-04-13 21:46:06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한 번 K리그 빅매치가 열립니다. 박주영과 이천수, 두 거물 스타가 맞대결하는 서울과 울산의 경기입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암 벌을 달굴 또 하나의 축구 전쟁이 임박했습니다. 서울과 울산의 K리그 6라운드 경기. 두 팀의 해결사 박주영과 이천수에겐 승리를 향한 의지만이 있을 뿐입니다. 박주영은 귀네슈 축구의 부활을 이끌어야 할 책임을 안고 있습니다. 최근 수원전 패배로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축구 천재의 활약이 절대적입니다. <인터뷰> 박주영(서울) 지난 주말 성남에 완패를 당한 울산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합니다. 이달초 시즌 첫 골의 순간처럼 이천수의 프리킥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서울의 골 그물입니다. <인터뷰> 이천수(울산) 박주영-이천수의 힘겨루기 속에 서울과 울산의 경기는 지난 8일 서울-수원전에 이어 또 한 번의 관중 폭발을 예고합니다. 정규리그 1. 2위팀 성남과 포항의 경기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성남에 맞서, 공격축구의 전도사 파리아스 감독의 포항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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