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역전 2점포’ LG 4연승

입력 2007.04.17 (22:39) 수정 2007.04.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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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가 조인성의 역전 투런홈런을 앞세워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LG의 상승세가 무서워요?

<리포트>

한점 차의 리드입니다만, LG,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G는 4회, 한화 김태균에게 행운의 안타, 이범호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먼저 2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LG는 4회 말 이종열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고, 5회에는 조인성이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9회 현재, LG는 한화에 3대 2로 앞서며,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 봉중근은 6과 1/3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6연패를 당한 두산은 모처럼 승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산은 고영민이 2안타 3타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현대를 6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대로 끝난다면 두산은 6연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1승을 챙기게 됩니다.

5연승을 노리고 있는 선두 SK는 기아에 한점 차로 앞서고 있고, 삼성은 롯데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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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성 역전 2점포’ LG 4연승
    • 입력 2007-04-17 21:48:41
    • 수정2007-04-18 0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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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LG가 조인성의 역전 투런홈런을 앞세워 4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성훈 기자! LG의 상승세가 무서워요? <리포트> 한점 차의 리드입니다만, LG,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LG는 4회, 한화 김태균에게 행운의 안타, 이범호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며, 먼저 2점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LG는 4회 말 이종열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했고, 5회에는 조인성이 잠실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9회 현재, LG는 한화에 3대 2로 앞서며,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 봉중근은 6과 1/3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최근 6연패를 당한 두산은 모처럼 승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산은 고영민이 2안타 3타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현대를 6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대로 끝난다면 두산은 6연패의 사슬을 끊고 귀중한 1승을 챙기게 됩니다. 5연승을 노리고 있는 선두 SK는 기아에 한점 차로 앞서고 있고, 삼성은 롯데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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