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상대로 부진 탈출 안간힘

입력 2007.04.18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최근 위기에 빠진 서울이 부산을 상대로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귀네슈 감독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부진했는데 오늘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리포트>

초반 돌풍을 몰고 왔던 귀네슈 감독 요즘 속이 편치 않은데요, 오늘 부산전에서 정조국의 골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정조국은 전반 36분 침착한 마무리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정조국은 정규리그를 포함해 올 시즌 4골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B조 선두인 서울이 이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13점으로 선두를 지키게 되고 귀네슈도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A조에서 깜짝 선두를 달리던 대구는 전북을 1대 0으로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대구는 최근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루이지뉴의 골로 전북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루이지뉴는 올 시즌 8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렸습니다.

같은 조의 울산은 제주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겨 승점 1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수원은 경남에 패해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대전은 광주를 물리쳤고 인천도 포항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부산 상대로 부진 탈출 안간힘
    • 입력 2007-04-18 21:41:3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컵대회에서 최근 위기에 빠진 서울이 부산을 상대로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충희 기자! 귀네슈 감독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부진했는데 오늘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리포트> 초반 돌풍을 몰고 왔던 귀네슈 감독 요즘 속이 편치 않은데요, 오늘 부산전에서 정조국의 골로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정조국은 전반 36분 침착한 마무리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정조국은 정규리그를 포함해 올 시즌 4골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B조 선두인 서울이 이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13점으로 선두를 지키게 되고 귀네슈도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A조에서 깜짝 선두를 달리던 대구는 전북을 1대 0으로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대구는 최근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루이지뉴의 골로 전북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루이지뉴는 올 시즌 8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렸습니다. 같은 조의 울산은 제주 원정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겨 승점 1점 추가에 그쳤습니다. 수원은 경남에 패해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대전은 광주를 물리쳤고 인천도 포항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