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에게 친숙한 밀레의 그림 '만종'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왔습니다.
고흐와 마네 등 거장들의 유명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질 녘 멀리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
농부와 그의 아내는 들일을 마치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준 신과 자연에 대한 감사 인사입니다.
보험평가액이 무려 천 억 원에 달하는 밀레의 명작 '만종' 처음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세르주 르무안(파리 오르세 미술관장): "만종은 19세기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모델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동행한 다른 그림 역시 미술사에서 빛나는 걸작들입니다.
배경을 과감히 생략해 현대회화의 시작을 알린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줄 몰랐던 가난한 고흐가 그린 자신의 작은 방 그리고 현대 입체파에 큰 영향을 준 고갱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파리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그림과 사진 74점이 우리 미술 애호가들을 찾아 왔습니다.
거장들의 생생한 붓터치를 실감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밀레의 그림 '만종'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왔습니다.
고흐와 마네 등 거장들의 유명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질 녘 멀리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
농부와 그의 아내는 들일을 마치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준 신과 자연에 대한 감사 인사입니다.
보험평가액이 무려 천 억 원에 달하는 밀레의 명작 '만종' 처음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세르주 르무안(파리 오르세 미술관장): "만종은 19세기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모델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동행한 다른 그림 역시 미술사에서 빛나는 걸작들입니다.
배경을 과감히 생략해 현대회화의 시작을 알린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줄 몰랐던 가난한 고흐가 그린 자신의 작은 방 그리고 현대 입체파에 큰 영향을 준 고갱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파리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그림과 사진 74점이 우리 미술 애호가들을 찾아 왔습니다.
거장들의 생생한 붓터치를 실감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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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 ‘만종’ 한국 첫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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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20 21:39:05
<앵커 멘트>
우리에게 친숙한 밀레의 그림 '만종'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왔습니다.
고흐와 마네 등 거장들의 유명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질 녘 멀리서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듯 합니다.
농부와 그의 아내는 들일을 마치고 두 손을 모았습니다.
수확의 기쁨을 준 신과 자연에 대한 감사 인사입니다.
보험평가액이 무려 천 억 원에 달하는 밀레의 명작 '만종' 처음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세르주 르무안(파리 오르세 미술관장): "만종은 19세기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모델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동행한 다른 그림 역시 미술사에서 빛나는 걸작들입니다.
배경을 과감히 생략해 현대회화의 시작을 알린 마네의 '피리부는 소년'
이렇게까지 유명해질 줄 몰랐던 가난한 고흐가 그린 자신의 작은 방 그리고 현대 입체파에 큰 영향을 준 고갱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파리 오르세 미술관이 소장한 그림과 사진 74점이 우리 미술 애호가들을 찾아 왔습니다.
거장들의 생생한 붓터치를 실감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2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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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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