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최강전’ 프로배구 열기 재점화

입력 2007.04.20 (22:16) 수정 2007.04.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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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의 프로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한일 V-리그 톱 매치가 내일 개막됩니다.

지난해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나란히 1,2위에 오른 우리 프로배구가 일본의 거센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프로배구의 열기가 한일 라이벌 대결로 이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와 설욕을 벼르는 올 일본리그 우승팀, 산토리가 개막전에서 맞붙습니다.

전통의 한일 라이벌 관계에 양국 대표클럽의 자존심이 걸려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자존심과 책임감이 걸린 경기"

<인터뷰> 기와노(산토리 감독) : "자신있다."

프로배구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은 명실상부한 최강 등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2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박철우와 루니를 앞세운 호쾌한 공격을 준비했습니다.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로 이번대회 출전권을 따낸 일본 토레이는 세계 최강 불가리아 대표, 니콜로프를 앞세워 일본팀들의 부진을 설욕할 태셉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챔피언 자존심..."

<인터뷰> 야즈마(토레이 감독) : "지난해 설욕하겠다."

프로출범 이후, 최대 인기를 누린 프로배구가 팬들을 사로잡을 또 하나의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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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최강전’ 프로배구 열기 재점화
    • 입력 2007-04-20 21:45:28
    • 수정2007-04-21 0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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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의 프로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한일 V-리그 톱 매치가 내일 개막됩니다. 지난해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나란히 1,2위에 오른 우리 프로배구가 일본의 거센 추격을 뿌리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프로배구의 열기가 한일 라이벌 대결로 이어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와 설욕을 벼르는 올 일본리그 우승팀, 산토리가 개막전에서 맞붙습니다. 전통의 한일 라이벌 관계에 양국 대표클럽의 자존심이 걸려있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 "자존심과 책임감이 걸린 경기" <인터뷰> 기와노(산토리 감독) : "자신있다." 프로배구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은 명실상부한 최강 등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2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박철우와 루니를 앞세운 호쾌한 공격을 준비했습니다.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로 이번대회 출전권을 따낸 일본 토레이는 세계 최강 불가리아 대표, 니콜로프를 앞세워 일본팀들의 부진을 설욕할 태셉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 "챔피언 자존심..." <인터뷰> 야즈마(토레이 감독) : "지난해 설욕하겠다." 프로출범 이후, 최대 인기를 누린 프로배구가 팬들을 사로잡을 또 하나의 명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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